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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들어올 때 언제나 막히는 곳, 바로 양재나들목 구간입니다. 심할 때는 달래내고개를 넘는 순간부터 정체가 시작돼 양재는 물론 반포까지 거북이걸음이 이어지는데, 바로 옆에 왕복 4차선 새 고속도로가 건설됩니다. 이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출근시간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이 차들로 꽉 막혔습니다. 퇴근시간에도 '거북이걸음'은 이어집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상습 정체로 가장 악명이 높은 양재나들목 구간입니다. ▶ 스탠딩 : 이시열 / 기자 "이제 퇴근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제가 직접 차를 타고 이곳 판교에서부터 양재나들목을 빠져나가는 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얼마 안 돼 정체가 시작되더니, 양재나들목을 벗어나는데 27분가량 걸렸습니다. 뻥 뚫리면 5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입니다. ▶ 인터뷰 : 판교 직장인 "외근을 하거나 이럴 때 서울로 진입할 때마다 항상 양재 IC에서 시간이 항상 많이 걸렸거든요." 요즘엔 차량이 더 늘어 밤에도 막히지 않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가 되자 정부가 추가 고속도로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판교부터 서초 우면산 터널까지 경부고속도로 바로 옆 10.7km 구간에 왕복 4차선 민자도로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에 들어간 겁니다. 사업비는 5612억 원,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기대합니다. ▶ 인터뷰(☎) : 김경헌 /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장 "우회 도로가 개설되면서 정체가 상당 부분 완화가 되고요. 경부고속도로의 기본 간선 기능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이번 절차를 통해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거쳐 29년 착공, 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MBN뉴스 이시열입니다. [easy10@mbn.co.kr]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그 래 픽 : 박경희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