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이주노동자도 사람".. 영화 '노웨이아웃' (2025. 12. 14 원주MBC)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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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강원] #원주인권영화제 #섹알마문 #노웨이아웃 #이주노동자 #고용허가제 ■◀ 앵 커 ▶ 올해 강원 지역에서는 원주에서만 세 차례, 이주노동자가 근무 중에 사고로 숨졌습니다. 그 안에는 고용주의 지시라면 할 줄 모르는 위험한 일까지 해야만 하는 부조리함이 있었는데요.. 제30회 원주인권영화제에서는 이처럼 이주노동자를 더 취약하게 만드는 고용허가제 제도를 비판하는 영화가 상영됐습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 리포트 ▶ 5년 전 한국에 온 방글라데시 청년 바샬, 처음 온 한국에서 월급을 제대로 주지 않고 폭언을 하던 사장을 만났습니다. ◀ SYNC ▶ 바샬(영화 '노웨이아웃' 중) "사장님 왜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이렇게는 안돼요. 이렇게 말했으니까 사장은 비자 연장을 안해준 거예요" 또다른 네팔 노동자 붓다는 착취에 가까운 비닐하우스 노동을 하다가 암담한 미래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시도까지 했습니다. ◀ SYNC ▶ 붓다(영화 '노웨이아웃' 중) "이런 상황에서 다른 생각이 안 났고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온 이주노동자를 옭아매는 고용허가제의 현실을 세 사람의 청년을 통해 고발하는 영화 '노웨이아웃'입니다. 영화는 세 청년의 경험과 시점을 교차해 가며 현대판 노예 노동이라고 불리는 고용허가제를 건조하게 비판합니다. 쉽게 사업장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고용주가 시키는 일을 해야만 하고, 성추행과 폭행, 지속적인 임금 체불 등 법에서 정한 사유로 사업장을 바꾸려고 해도 기간이 늘어지면서 고통받습니다. ◀ INT ▶ 섹 알 마문 / 영화 '노웨이아웃' 감독 "한국 노동자들도 'No'라는 것을 쉽게 못해요. 그러면 이주 노동자들은 이제 목숨줄을 사업주가 갖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No'할 수 없고" 올해 강원도에서 원주만 3명의 이주노동자가 일하다가 목숨을 잃었는데, 자격증도 없는 지게차를 몰다가 사고가 나고, 위험한 일에 혼자서 투입됐다 숨지는 인재가 반복됐습니다. 이들은 직장을 마음대로 바꿀 없을 뿐더러, 비자를 볼모로 고용주의 무리한 지시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청년 노동자 모닐은 묻습니다. ◀ SYNC ▶ 모닐 (영화 '노웨이아웃' 중)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온 건 맞아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에게 함부로 해도 되나요? 우리가 그런 차별을 받아도 되나요?"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사업장 변경을 제한하는게 인권 침해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며 2011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고용허가제를 합헌이라고 판결했습니다. 감독은 이주노동자가 인력이 아니라 인간이라고 강조합니다. ◀ INT ▶ 섹 알 마문 / 영화 '노웨이아웃' 감독 "사람이라면, 욕심이 있을 수도 있고, 쉬어야 되는 시간이 있을 수도 있고 다양한 거는 있어야 되잖아요, 사람이라면. 이주노동자를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상 고용허가제가 지금 21년이 됐는데 앞으로 20년이 가도 똑같지 않을까"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