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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1년 미국이 아프간에서 철수하면서 수많은 현지 조력자도 탈레반을 피해 아프간을 떠났습니다. 당시 미국은 늦더라도 반드시 이들을 보살피겠다고 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약속이 빛을 바래고 있습니다. 유영선 월드리포터입니다. 【아나운서】 마수프와 친구들은 지난 2021년 미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하고 탈레반 정권이 들어서자 알바니아로 도망쳤습니다. 이곳에 마련된 난민 임시 수용소에 잠시 몸을 의탁하면서 미국 비자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피루즈 마수프 / 알바니아 거주 아프간 난민 : 1년 반 전에 아프간을 떠날 때보다 훨씬 좋습니다. 불확실에서 탈출해 미국에서 새 삶을 꾸릴 것입니다.] 미국은 철수 당시 아프간 현지 조력자들이 탈레반에게 보복당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하게 대피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당장 미국으로 데려갈 수 없는 사람들은 코소보와 알바니아 등 임시 수용소에 맡겼습니다. 하지만 2년이 다 되도록 비자가 나오지 않아 수많은 아프간인은 여전히 난민 신세입니다. [크리스 머피 /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 비자 발급 처리에 몇 달, 어떤 때는 1년 이상 걸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다 못해 무작정 미국으로 떠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중남미 이민자들과 함께 멕시코 국경을 넘는데, 강도와 약탈, 납치 등을 감수해야 하는 위험천만한 여정입니다. 압둘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으로 미국으로 가는 도중 청력을 잃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미국 입국에는 성공해 치료도 받고 있지만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난민 지위를 인정받지 못하면 추방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압둘 와시 사피 / 전 아프간 군인 : 목숨을 잃을까 두렵습니다. 앞날을 모릅니다. 미국이 저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탈레반을 피해 미국으로 탈출한 아프간인은 7만 6천여 명. 하지만 특별 비자를 받거나 난민 지위가 인정된 사람은 2만 5천여 명밖에 안 되고, 인도주의적 임시 입국 허가를 승인받은 이들도 760명에 불과합니다. 월드뉴스 유영선입니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난민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https://youtube.com/@obs3660?sub_conf...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화 : 032-67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