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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대학 제34강부터는 경제, 치부, 거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화식열전'을 여섯 편의 영상으로 나누어 상세히 살펴봅니다. 참고로 '화식열전'에 나오는 명언명구들 중 하나를 공유합니다. 부상십즉비하지富相什則卑下之 부가 열배면 그 사람보다 낮아진다 - 한나라 무제는 초기 이후 100년 가까이 유지해왔던 ‘휴양생식’의 정책 기조를 바꾸어 정부가 적극 상업과 경제 각 분야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화친 정책으로 유지되어 온 흉노와 평화관계도 바뀌어 흉노에 대한 강경책을 취함으로써 전쟁이 잦아졌다. 그동안 비축되었던 재정과 식량은 점점 고갈되어 바닥을 드러냈다. 이에 무제는 전쟁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에 더욱 더 간섭하기 시작했다. 소금과 철을 국가가 전매하는 전매사업으로 바꾼 것이 대표적인 사례들 중 하나였다. 경제와 관련하여 국가가 금지와 통제 정책을 적극 시행함으로써 상인들이 억압받고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는 폐단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상인은 신분상 불이익을 받았고, 이런저런 악법으로 재산을 몰수당하는 등 갖가지 수모를 겪어야만 했다. 그 중에서도 같은 상인들끼리 서로 재산을 고발하게 하여 재산을 몰수하는 ‘고민령告緡令’이라는 지독한 악법까지 동원되었다. 법령은 갈수록 촘촘해졌지만 법망을 빠져나가는 수단과 방법은 더욱 더 간악해졌다. 빈부의 격차를 심각해졌고, 그 결과 사회적으로 좋지 못한 현상들이 나타났다. 그러한 현상들 중 하나를 사마천은 다음과 같이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 “무릇 보통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기보다 열 배 부자이면 그를 헐뜯고, 백 배가 되면 그를 두려워하며, 천 배가 되면 그의 일을 해주고, 만 배가 되면 그의 부림을 당한다.” 사마천은 그러면서 그것이 사물의 이치라고 씁쓸하게 말한다. 이 대목을 오늘날에 적용해도 하등 어색할 것이 없어 보인다. 부와 세태의 관계는 2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지지 못했나 보다. 분배의 문제가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도 이를 반증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사마천대학 #화식열전 #경제_상업_상인 #치부 #좀_알자_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