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채소로 30억 매출.. 김장축제 성공사례 '주목' (2025. 11. 19 원주MBC)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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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원주] #평창 #김치 #고랭지배추 #김장 #김장축제 #평창축제 ■◀ 앵 커 ▶ 올해 평창에서 열린 고랭지 김장축제가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과 매출 기록을 세우며 마무리됐습니다. 주민 주도로 축제가 시작된 지 10년. 평창김장축제가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평창군 진부면에서 배추농사를 짓는 김계화 씨는 지난 2016년 절임배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주민 주도로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김장축제에 절임배추를 납품하기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들쭉날쭉한 배추값에 다 지은 농사를 갈아엎는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였습니다. ◀ INT ▶ 김계화 / 배추·절임배추 생산 농가 "가격이 없거나 그러면은 그냥 버리는 경우, 갈아엎는 경우가 많았는데 축제를 함으로 인해서 우리가 배추를 전량 김장축제에다가" 그렇게 시작한 것이 이제는 한 해 60~70톤의 절임배추를 생산해 판매하는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김장축제를 통해 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확인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INT ▶ 김계화 / 배추·절임배추 생산 농가 "(축제장에 생산농가)스티커를 붙여서 보내거든요. 거기에서 보고, 그 맛을 보시고, 그분들이 와서 전화하시고, 또 직접 농장에 와서 먹어보시고 또 사가시고" 이렇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시작된 지 10년. 올해는 6만 명이 축제장을 찾아 3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횡성한우축제에 30만 명이 방문해 36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감안하면, 배추와 무 등 채소를 팔아 30억 매출을 올린 것은 대단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0억 매출 가운데 25억은 평창 지역 농가에서 김장재료를 구입하는데, 나머지는 축제 운영을 위한 인건비로 대부분 사용했습니다. 1억 원 가량 남은 수익은 지역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축제기간 방문객들이 지역 관광지와 식당,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한 금액은 100억 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축제로 생긴 경제적 이익이 지역에서 선순환하는 구조가 자리잡은 것입니다. 여기에 소멸위기에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주도한 축제라는 것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 INT ▶ 장문혁 / 오대산천축제위원장 "백여 분이 이제 계속 출근을 하셨고, 또 자원봉사자분들이 60분이 계속 축제에 함께 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어떻게 보면 지역이 하나로 만들어가는 축제의 취지이기 때문에 아마 이런 부분은 계속 계승·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축제에 투입된 평창군 예산은 2억 원에 불과합니다. 김장축제가 주민 주도로 성장시킨 성공사례로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st-up ▶ 고랭지 김장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평창 주민들은, 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송어축제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