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소품반야경 트롯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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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切法空 일체법공 모든 존재(법)는 본질적으로 실체가 없이 공하다. 모든 것은 인연 따라 생겨난 허상이다. 無我 무아 고정된 ‘나’라는 자아는 실재하지 않는다. 無人 무인 실체적인 '타인'도 존재하지 않는다. 無衆生 무중생 ‘중생’이라는 개별 생명 존재도 본래 실체가 없다. 無壽者 무수자 생명을 오래 유지하는 자(수명 있는 존재)도 실체가 아니다. 色卽是空 색즉시공 눈에 보이는 모든 형상과 물질(색)은 실체가 없는 공이다. 空卽是色 공즉시색 반대로 공은 형상(색)으로 나타난다. 둘은 하나다. 無眼耳鼻舌身意 무안이비설신의 인간의 여섯 감각 기관(눈, 귀, 코, 혀, 몸, 마음)은 모두 실체가 없다. 無色聲香味觸法 무색성향미촉법 여섯 감각의 대상인 형상, 소리, 냄새, 맛, 촉감, 법(마음의 대상)도 실체가 없다. 無無明 무무명 번뇌와 고통의 뿌리인 무지(無明)조차 본래 없다. 亦無無明盡 역무무명진 무명의 끝(깨달음)도 실체가 없다. 無智 무지 지혜조차도 본래 실체가 없다. 無得 무득 얻을 것도 없으며, 얻는 주체도 없다. 無苦集滅道 무고집멸도 불교의 사성제(고, 집, 멸, 도)조차 본래 고정된 실체가 없다. 以無所得故 菩提薩埵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얻을 것이 없기 때문에, 보살은 집착 없이 자유로운 경지에 있다. (반야심경의 핵심 문장 중 하나) 摩訶般若波羅蜜多 마하반야바라밀다 위대한 지혜(마하반야)는 열반에 이르게 하는 길이다. ‘반야심경’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