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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길어 핵심만 7가지 간추려 소개합니다. 저희가 제한된 인력으로 자막과 편집 등 원활히 제공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전염경로는 아직 불확실하나 입과 입, 입과 항문(대변)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국같이 떠먹거나 음식 나눠 먹는 것, 키스, 술잔 돌리기 등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헬리코박터 균이 특히 열에 약해 뜨거운 국물을 같이 떠먹는 것은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낮다는군요. 그러나 술잔은 위산이 역류되는 사람의 경우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학자마다 의견이 다릅니다. 가령 서울아산병원 정훈용 선생님은 술잔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2. 우리나라에 특히 감염자가 선진국보다 두세배 많은 이유는 공동화장실 근처에서 새어나온 대변 속 헬리코박터가 우물을 통해 퍼졌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정훈용 교수님의 강력한 주장입니다. 과거 할머니가 손주에게 음식을 씹어서 준 어처구니없는 식탁위생도 헬리코박터 확산의 주범으로 보입니다. 3. 헬리코박터는 기왕이면 일찍 치료하는게 좋습니다. 연령이 빠를수록 치료로 누리는 이익이 크기 때문입니다. 20대와 30대가 해당됩니다.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생기기 전에 치료하면 위암 예방효과가 더욱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고령자인데 특별한 증세없는 단순 감염자라면 굳이 치료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4. 진단은 요소호기검사를 추천합니다. 헬리코박터가 요소를 암모니아와 이산화탄소를 분해하는 능력을 활용합니다. 4시간 금식후 탄소 동위원소를 붙인 요소 알약이나 용액을 먹고 30분뒤 입으로 주머니에 불어 내쉰 공기 속에서 탄소동위원소가 붙은 이산화탄소가 있는지 확인하는 원리로 진단합니다. 피검사나 내시경에 비해 아프지 않고 정확하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건보 적용이 안되면 4,5만원, 되면 2만원 안팎이며 내시경 전문으로 하는 곳이면 동네의원에서도 가능합니다 5. 치료는 서너종류의 항생제와 위산분비억제제를 먹는 것입니다. 기간과 약물 종류 등 프로토콜은 다양합니다. 보통 3가지 약제를 1주일간 매일 먹는게 표준요법입니다. 그런데 김나영 선생님은 연속요법을 강조하시더군요. 처음 5일간 아목시실린을 먹고 나중 5일간 클래리쓰로마이신과 메트로니다졸을 먹는 방식입니다. 복용방법이 번거롭고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균을 죽이는 성공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1차 치료에 실패하면 프로토콜을 달리 하며 2차와 3차까지 시도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98%까지 박멸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6. 건보적용 여부를 확인합니다. 세가지 경우가 해당합니다. 궤양이 있는 경우, 위장 림프종이 있는 경우, 조기 위암 진단된 경우입니다. 이 경우 검사와 치료에 건보적용이 되므로 본인부담금이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세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 경우는 건보 적용이 안되므로 100% 본인 부담해야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10일간 연속요법의 경우 약물치료비 총액이 6만2천원 정도라 하니 많이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7. 헬리코박터를 치료하면 위암 예방뿐 아니라 드물지만 기능성 위장장애에도 뜻밖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기능성 위장장애란 내시경에선 궤양이나 염증 등이 없으나 환자는 불편한 질환입니다. 주로 위장의 움직임과 관련한 질병으로 매우 흔합니다. 소화불량과 더부룩함 등을 호소합니다. 신기하게도 이 경우 헬리코박터를 치료하면 증세가 좋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남자이거나 비만할 때 이러한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마르거나 여성 등 신경이 예민한 분들에게 나타나는 전형적 기능성 위장장애엔 헬리코박터 치료가 큰 도움을 못준다고 합니다. 기능성 위장장애 가운데서도 신경성보다 위장 자체의 기질적 변화로 나타난 사람에게 헬리코박터 제균이 증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뚱뚱한 남성으로 소화불량 등 기능성 위장장애를 갖고 있는데 헬리코박터 검사에서 양성이라면 한번쯤 약물치료를 통해 헬리코박터를 없애보기 바랍니다. 수십년 괴롭혀온 더부룩함에서 벗어날 신의 한수가 될지도 모릅니다. #헬리코박터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