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자막뉴스] "인생을 허비하지 마세요!"…삶의 마지막에 선 이들의 편지 / KBS 2023.05.14.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서서히 다가오는 생의 마지막 시간. 호스피스 병동에 누워 무슨 생각을 할까.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 자식을 먼저 보내야 했던 끔찍한 고통.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 미련. 그래도 행복한 기억들을 떠올리면 후회는 없습니다. 유명세와는 거리가 먼 지극히 평범한 얼굴들. 살면서 어디서든 마주칠 수 있는 보통 사람들입니다. 사진을 찍은 주인공은 미국의 사진작가 앤드루 조지. 호스피스 병동 환자들을 만나 그들의 사연을 듣고, 사진에 담기까지, 꼬박 2년을 보냈습니다. [앤드루 조지/사진작가 :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는 삶이 무척 빠르게 흘러가죠. 그래서 저는 잠시 시간을 멈춰 세우고 삶에서 중요한 게 뭔지 생각해보는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사람 키보다 높이 걸린 사진들. 관람객의 눈높이엔 사진 속 주인공들의 편지가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겁니다. 전시장 한쪽 벽에 빼곡하게 붙은 쪽지들. 이젠 세상에 없는 사진 속 주인공들을 추모하며 관람객들이 남긴 흔적입니다. [김보근/서울시 중랑구 : "예전에는 짜증나고 힘들고 그랬다면 지금은 하나하나에 대해서 의미 부여가 되고 그거에 따라 감사함을 좀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게끔 그런 내용들을 좀 많이 느꼈습니다."] 언젠가는 우리 이야기가 될 그들의 이야기. 삶의 마지막에 선 이들의 모습은, 그래서 죽음이 아니라 '삶'을 겸허하게 돌아보게 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인간 #죽음 #호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