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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인이나 법인이 사유지에 상당한 규모의 정원을 가꾸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이런 민간정원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곳들이 늘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달 전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해진 익산의 한 정원입니다. 도시에서는 좀처럼 구경하기 어려운 울창한 나무들이 즐비하고, 메타세쿼이아 길도 입소문을 타면서, 벌써 수만 명이 다녀간 지역 명소가 됐습니다. [정덕주/관람객 : "계획된 수목원 같지가 않아요. 인위적인 손이 가지 않은 자연스러운 느낌이어서 오히려 신선한 느낌이 드네요."]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50년 동안 정성껏 가꿔온 민간정원으로, 자치단체가 산책로와 주차장 조성 등을 지원하며 공원 개방을 제안하자, 해당 복지시설이 무료 개방을 결정한 겁니다. [최명옥/민간정원 소유 사회복지법인 관계자 : "지금 가족 단위로 많이 오고 계십니다. 조금 불편은 하지만 복지시설이다 보니까 이 또한 복지시설이다 생각하고 기쁜 마음으로…."] 이런 방식으로 무료 개방한 전북지역 민간정원은 현재 5곳입니다. 전국에는 31곳이 등록돼 있습니다.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 등으로 녹지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민간정원 개방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개방 여부는 아직까지 정원 소유주의 의지에 달려 있는 수준입니다. [성종상/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교수 : "개별 정원들이 하지 못하는,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는 그런 부분들을 묶음으로써 일종의 '규모의 경제'가 돼서 커버할 수 있는데, 현재로서는 민간단체가 하기 어려우니까…."] 이 때문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민간정원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지원책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