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혹에 갇혀버린 세월… 세상을 향해 한 발을 내딛으려 한다! 혹할머니의 20년 만의 외출 | 현장기록 병원 | KBS 20070306 방송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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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의 무게만큼 늘어져버린 혹 전남 목포의 한 작은 마을, 이인덕 할머니 (76세)는 할머니 얼굴보다 두배는 커보이는 혹을 달고 있어 일명 ‘혹할머니’로 통한다. 태어날 때부터 얼굴에 손톱만한 혹이 있었다는 할머니, 혹은 점차 자라나 할머니의 한쪽 얼굴을 덮었고 혹에 가려진 눈은 실명되었다. 지금은 할머니가 살아온 세월의 무게만큼 무거운 짐이 되어 얼굴에 매달려 있다. ■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병 먹고 사는 것이 너무 힘들었기에 할머니는 제대로 병원에 가본 적이 없다. 그저 못 고칠 병이려니 체념 하고 살았던 것이다. 할머니의 병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병, 신경섬유종으로 신경섬유에 종양이 자라는 병이다. 생명에는 위협이 없어도 할머니처럼 얼굴에 종양이 자라면 시력과 청력에 지장을 줄 수 있고 대개가 유전 된다. 큰아들 박영철(50세)씨 또한 할머니의 병을 물려받아 등과 목에 크고 작은 혹을 여럿 달고 있다. 할머니는 할머니대로, 아들에게 자신의 병을 물려주었다는 것이 미안하고, 아들은 아들대로 어머니의 혹을 없애는 수술을 시켜드리지 못하고 이날까지 온 것에 마음이 아프다. ■ 혹에 갇혀버린 세월 커다란 혹은 할머니의 삶을 무겁게 짓눌러왔다. 혹이 커질수록 할머니의 삶은 집안 울타리와 작은 마을 안에 갇혀 버린 것이다. 시집간 딸을 보러 가는 일도, 그럴 듯한 곳에 관광을 가는 일도 할머니에게는 다 꿈만 같은 이야기이다. 자신의 흉한 외모만큼이나 혹시 자신에게 악취가 나지는 않을까 언제나 걱정인 할머니는 항상 향수를 뿌리고 집안 청소에 열성이다. 나는 깔끔한 사람이라고 언제나 강조하는 할머니는 늘 강박감을 안고 있다. . 할머니의 세 아들은 늦었지만 할머니에게 수술을 시켜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그러나 수술을 하지 않겠다는 할머니는 쉽게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 이제 살만큼 살았으니 더 바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좋은 곳에 관광도 보내드리고 싶고 남은 여생을 조금이라도 더 편하고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것이 자식된 마음이다. 세 아들의 계속 되는 설득에 할머니는 수술을 결심하게 되는데... ※ 이 영상은 2007년 3월 6일 방영된 [현장기록 병원 - 20년 만의 외출] 입니다. #희귀병 #종양 #혹 ✔ 다큐는 KBS | KBS다큐 공식 채널 📺 ✔ KBS다큐 구독하기 ➡️ / @kbsdocumentary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