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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정식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여러 제품들은 광고와는 무관합니다 제경험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노출하였으니 참조바랍니다. 오늘은 4월 20일, 고추 모종을 정식하는 날입니다. 청양고추와 오이고추를 준비했고요, 이번 영상에서는 단순히 심는 방법만이 아니라 제가 고추뿐만 아니라 여러작물들을 무농약으로 재배하는 이유와 텃밭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가는 제 방식까지 함께 공유해드릴게요. 고추는 뿌리가 자리를 잘 잡는 초기 활착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 달 전부터 밑거름을 미리 준비했어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토양살충제이면서 밑거름도 되는 님케익과 3차 발효된 퇴비, 고토석회, 입상붕사, 친환경 혼합유기물 비료인 어분골드를 넣어 줬습니다 그리고 유황성분과 칼륨이 들어있고 6대 미량요소도 들어있는 이맘때비료, 멀티비료는 밑거름도 되고 웃거름도 되는것같아서 좋은것같더라고요 다소 중복되는것도 있고해서 조금씩 고르게 뿌려 토양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정식 전에 모종 침지 작업도 했습니다. 유황성분이 들어있는 유기농 모두싹과 미생물을 물 10리터에 500대 1 비율로 각각 20mg씩 넣고 섞어서 고추 모종을 잠시 담가주었어요. 저는 왠만한 병충해 예방은 유황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물과 비율을 1000대1 또는 500대1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딧물이나 병충해가 왔을때는 식물 추출액인 님오일을 물에 희석해서 해결 하고있고요 이 과정은 뿌리 활착에 도움이 되고 병해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추를 심을 이랑과 함께, 다음주 이후에 높은 지지대를 세워주고 정식할 작물들인 토마토, 복수박, 참외, 오이, 애호박 등 정식할 넓고 큰 두둑도 같이 만들어 전체적으로 비닐멀칭까지 마무리했습니다. 물론 토양에 퇴비나 영양분 공급은 고추 두둑과 똑같이 했고요 한 번에 정리해두면 작물별 일정에 맞춰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어요. 이번에 두둑의 높이는 20센티 이상했고요, 두둑 폭은 약 40센티로 만들었고, 포기 간격은 50센티 정도로 넉넉하게 띄웠습니다. 이렇게 하면 통풍이 잘 되어 병해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후속 작업도 훨씬 수월합니다. 고추를 심을 때 고추모종 뿌리가 트레이에서 자랄때 상토 겉면을 감싸고 있는 뿌리를 살짝 잘라주거나 풀어주는게 뿌리가 더잘내린다는 얘기도 있어서 일부는 풀어주고 일부는 그냥 그대로 심어습니다 제가 경험을 해보니까 고추가 어느정도 자라고 나니까 별차이가 없었는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경험얘기도 해볼겸 풀어주는 모습을 해봤습니다 고추를 심을때 심는 깊이도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떡잎위 줄기까지 흙을 덮으면 병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줄기까지 묻히면 안 될것같습니다. 저는 떡잎 바로 아래까지만 흙이 오도록, 뿌리 위 상토 부분만 살짝 덮어주었습니다. 물론 너무 얇게 심으면 바람에 흔들릴수는 있지만 고추 지주대를 박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넘어가지 않을것같아요 땅속에 습도가 충분히 있는 상태이지만 고추모종을 심은 뒤엔 물을 듬뿍 주고, 흙으로 살짝만 북주기 해서 뿌리가 잘 자리 잡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투명한 식물보호 캡을 씌워주었습니다. 저는 이 보호캡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기온이 조금 내려가더라도 왠만해서는 냉해를 안입는것 같더라구요 지금처럼 4월 중순에는 아침저녁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비닐이나 부직포 터널, 보호 캡을 사용하지 않으면 고추가 냉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주에는 기온이 영상 6도까지 내려가는 예보가 있기에 텃밭에서 지금 고추를 심는분들은 2주정도는 보온 장치를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보온 장치를 안 사용하시는 분은 5월 초, 최저기온이 12도 이상으로 안정된 시기에 정식하는 게 훨씬 안전할것 같습니다. 저는 고추를 포함해 텃밭에서 재배하고 있는 모든 작물을 무농약 원칙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고추 재배에서 가장 어려운 병 중 하나가 탄저 병인데요, 한 번 발생하면 강한 농약을 쳐도 쉽게 잡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탄저병이 생기면 과감히 고추를 뽑아내고 다른 작물로 전환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발효된 퇴비와 적절한 영양 공급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통풍이 잘 되도록 포기 간격을 넉넉히 두는 것이 병해를 줄이는 핵심이에요. 요즘은 농약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분해돼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저처럼 소규모 텃밭에서 직접 먹을 채소를 재배하는 경우라면 굳이 농약까지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대규모 재배는 기술도 뛰어나고, 방식도 완전히 다르겠죠. 하지만 저는 조그마한 텃밭에서 여러 작물을 소규모로 재배하고 있기에,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안전한 먹거리에 신경 쓰면서 작물들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식물에서 추출한 친환경 제품들도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 조금만 신경 쓰면 무농약 재배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고추 모종 정식을 마쳤습니다. 한 포기 한 포기 정성을 들여 키운 채소는 그 자체로 건강한 밥상이고, 소소하면서 확실한 삶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