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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와 스팀을 동시에 생산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열병합 발전소가 울산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LNG와 LPG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 연료 체계가 특징인데요,1년 동안 생산할 전력은 울산 전체 가구가 사용하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SK멀티유틸리티가 8천억 원을 들여 만든 300메가와트급 LNG·LPG 열병합 발전소입니다. 기존의 석탄 기반 설비를 대신하기 위해 3년 4개월의 공사 끝에 지난해 말부터 시운전과 안정화 작업을 마쳤습니다. 3만 9천여㎡의 터에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등을 갖춰 하나의 연료로 전기와 스팀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습니다. 전력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울산 전체 가구보다 1.5배 많은 67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스팀은 미포국가산업단지의 석유화학 공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조재훈/SK멀티유틸리티 실장 : "경쟁력 있는 전기요금 체계가 가능해짐에 따라서 산업체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이는 곧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 발전소의 가장 큰 특징은 LNG와 LPG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가격 변동과 수급 상황에 따라 유리한 조건의 연료를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체계입니다. [김태호/SK멀티유틸리티 기획재무팀장 : "LNG 가격이 오르면 LPG로 LPG 수급이 어려우면 LNG로 즉시 전환해서 연료비를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또 기존 석탄 발전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60%가량 줄일 수 있습니다. SK멀티유틸리티는 전력 공급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 뒤 올해 하반기 중으로 전력과 스팀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울산 #이중연료발전소 #열병합발전소 #전기 #지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