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지역 로스쿨, ‘애물단지’ 전락 위기 / KBS뉴스(News)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10년 전 지역 대학들이 사활을 걸고 유치한 법학전문대학원이 애물단지로 전락할 처지입니다.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낮기 때문인데요, 지역 균형발전을 꾀하려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전국의 대학들은 법학전문대학원 유치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전북에선 전북대와 원광대가 유치전에 뛰어들어 성공했습니다. 원광대는 여기에 해마다 30억 원 넘게 쏟아붓고 있지만 낮은 변호사시험 합격률로 이미지 제고는커녕 내부 갈등만 키웠습니다. [원광대 관계자(음성변조) : "학교에서는 로스쿨 유치해놓고 완전히 뭐 이게 창피도 창피하고 이걸 어디에 내놓을 (수도 없고...)"] 사정은 국립대인 전북대도 마찬가지, 전국 평균보다 낮은 합격률과 취업률에, 학생 대부분이 수도권 출신으로 졸업 후 다시 빠져나가 지역 발전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학기/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장 : "일단 원인 분석을 철저히 하고 그렇다면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대책을 강구를 해야 할지 그래서."] 우수 학생이 수도권에 몰려 합격률을 높이기도 쉽지 않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의 설립 취지인 국가 균형발전을 꾀하려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도 나옵니다. [이희성/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장 : "현재 로스쿨운영에는 재정적인 적자가 심한데 지역대학일수록 극복하기가 힘듭니다."] 기대를 모은 법전원이 애물단지가 되지 않도록 대학들의 자구노력과 함께 정부의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서승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