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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브로 Full Ver. | 어떻게 잘 지내, 그해 여름, 잠이 안 와서, 이제 웃어줘

노놀 라이브 네 번째 뮤지션 : 네이브로 두 번째 놀이터에서 맞이한 아침은 여느 때보다 더운 날이었습니다. 잠시 추웠던 날씨가 무색하게 느껴졌던 날. 용인 만골근린공원에서 우리는 ‘네이브로’를 만났습니다. 부드러운 음색으로 지나가던 사람들의 고막을 사로잡은 네이브로는 감성 가득한 발라드로 사람들의 마음또한 사로잡았습니다. 20분 동안 모두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 공연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 되었습니다. 네이브로가 노놀라이브를 위해 준비한 곡은? 00:00 0. 오프닝 00:07 1. 어떻게 잘 지내 : 평생 해보지 못한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준 곡 05:01 2. 그해 여름 : 사랑의 시작과 끝이 여름이었던 한 연인의 지난 시절을 아련하게 추억하는 곡 09:22 3. 잠이 안와서 :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스러운 꿈을 꿨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멤버들의 최애곡 13:33 4. 이제 웃어줘 : 노놀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준비한 이별의 마지막 뒷모습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노래한 곡 #어떻게잘지내 #그해여름 #잠이안와서 #이제웃어줘 네이브로가 소개하는 네이브로에 관한 이야기 짙은 보컬과 음악성을 바탕으로 하는 발라드 그룹 네이브로는, 현재까지 다양하고 굵직한 무대들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션입니다. 저음의 깊은 감성을 노래하는 ‘정원보’, 부드러운 미성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듯 노래하는 ‘김성한’, 애절함과 후회의 감성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주재우’ 이 세 멤버의 독특한 매력을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편안하게 음악으로 풀어갑니다. 각기 다른 세 남자가 모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듯 네이브로의 음악은 한 곡 한 곡이 모여 결국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합니다. 깊은 바다 같은 무게감과 그 깊이만큼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음악, ‘영화처럼 노래를 그린다’ 는 네이브로. 앞으로 나올 음악이 기다려집니다. 네이브로의 SNS가 궁금하다면? / neighbro.m 오늘의 놀이터는? 네 번째 노놀의 공연은 한적하고 여유로운 용인 만골근린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마법의 성을 연상케 하는 놀이 기구, 어린 시절 이곳에 왔다면 분명 나만의 아지트 같은 공간이 되었을 거예요. 미로처럼 꾸며진 놀이기구 뒤로 보이는 숲에서는 풀벌레 소리가 가득했고, 마치 놀이터를 감싸고 있는 듯한 숲의 모습에 우리는 감탄을 금치 못했죠. 웅장함과 따듯함, 두 가지 매력을 지닌 이 놀이터에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아티스트를 초대했습니다. 다음 뮤지션은 누구일까요? 다음 주 수요일 오후 5시. 다음 뮤지션 '유니니'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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