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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인터스텔라의 우주선으로 변하다

#BMW #Porsche #ElectricCar #HybridCar #HansZimmer #OST #Sound #전기차 #한스짐머 바야흐로 하이브리드 / 전기차의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슈퍼카들의 우렁찬 엔진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날이 올 수도 있게 됨. 엔진이 없는 전기차들은 작정하면 소리를 거의 안 나게까지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무소음 사고를 방지하고자 시속 30km까지는 일부로 소음을 내도록 법으로 정함. 하지만 역발상을 하면 전기차는 미래적인 목소리 또는 개성있는 목소리를 입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함. 포르쉐 타이칸 역시 인공적인 사운드(Porsche Electric Sport Sound)를 만들어 500달러에 장착할 수 있도록 했음.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시도는 BMW와 한스 짐머와의 협업.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의 영화 OST를 작업한 한스 짐머가 BMW 전기차의 사운드 'BMW IconicSoundsElectric' 제작에 참여하기로 한 것. 몇몇 영상들을 통해 사운드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는데, 인터스텔라에 등장하는 우주선이 된 느낌이 들기까지 함. 이제 다른 브랜드들의 행보가 기대되는 시점. [참고 자료] BMW Vision M NEXT. Official Launch Film. (Sound by Hans Zimmer)    • BMW Vision M NEXT. Official Launch Fi...   What should electric cars sound like? | Renzo Vitale    • What should electric cars sound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