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소년수련관 시설 노후…리모델링 시급 (대구)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시설 노후…리모델링 시급 (대구)

#대구 #달서구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노후 🖋B tv 대구뉴스 천혜열 기자 [기사 내용] ⏩ 배우진 아나운서 & 변차연 아나운서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이 시설 노후로 인해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시대적 흐름에 맞는 청소년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면적인 시설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천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99년 건립됐습니다.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문화강좌실과 야외 풋살장까지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됐습니다. INT) 최영숙 / 달서구 상인3동 "옛날 목욕탕을 가도, 시골에 가도 누렇게 녹 쓴 게 없는데 여기는 문 여는 순간부터 녹에다가 볼 수 없을 정도로 다 그래요 지금." 하루 평균 1천600명이 수련관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들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시설이 협소하다는 볼멘소리도 흘러나옵니다. INT) 김순자 / 달서구 상인2동 "사람이 많이 몰리다 보니 아래위로 (옷장을 쓰다 보면) 머리 부딪힐 확률도 있고 그게 좀 많이 불편하고 샤워장도 솔직히 많이 복잡하긴 복잡해요. 사람이 한꺼번에 몇 십 명씩 들어오니까..." 달서구는 최근 3년 동안 6억4천만 원의 예산을 시설 개선비로 투입했습니다. 매년 2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INT) 김용진 /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운영부장 "구청에서 열심히 보수는 해주고 있지만 이게 고장 나면 다음 게 고장 나고, 고쳐 놓으면 또 다음 게 고장 나서 사실은 예산이 들어가서 계속 수리는 하고 있지만 전면적인 보수가 없는 이상은 불필요한 예산이 더 투입될 것 같고..." 지금과 같은 시설로는 시대적 흐름에 맞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와 청소년 동아리, 학교연계 프로그램과 같은 전통적인 방식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달서구의회는 최근 열린 임시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정순옥 / 달서구의회의원 "요즘 청소년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서 디지털 환경이나 창의적 체험 공간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보면 미래지향적인 청소년 시설이나 공간이 좀 혁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달서구는 시청이 이전하는 대구의 중심이자, 서부권 시대를 열어가는 전초기지이기도 합니다. 인구가 54만 명인 달서구의 위상에 걸맞은 청소년수련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B tv뉴스 천혜열입니다. (천혜열 기자 |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나세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 방영일 | 2025/03/07) 📌B tv 대구뉴스 | ‘이 기사’도 체크하세요!    • 대구 HOT뉴스   ✔ '우리동네Btv 대구뉴스'에서 생생한 대구 소식을 만나 보세요! 👇B tv 대구뉴스 구독하기    / @btvdaegu   👇B tv 대구뉴스 제보하기 카카오톡 채널 추가: http://pf.kakao.com/_nypNK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670-1898 (업로드 담당자 : 임하연 [email protected]) 💜지역을 읽는 뉴스, 내일을 여는 소식 B 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