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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생태교육의 이해 제1절 유아숲생태교육의 성격 여러분, 오늘 저는 유아숲생태교육의 성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유아숲생태교육은 생태육아교육과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특히 한국형 유아숲체험원은 이러한 생태육아교육의 사상과 철학을 바탕으로 유아숲교육을 실천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숲은 단순한 체험 공간이 아닙니다. 숲은 아이를 가르치는 공간이기 이전에, 아이가 스스로 자라도록 돕는 생명의 터전입니다. 생태육아교육에서는 생태유아교육과 유아생태교육을 구분합니다. 유아생태교육은 유아과학교육이나 유아언어교육처럼 하나의 교과 영역으로서 자연과 생태를 다루는 교육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생태유아교육은 다릅니다. 생태유아교육은 교육의 한 부분이 아니라, 유아교육의 기본관점, 목적과 목표, 교육내용과 활동, 교육방법과 교사의 역할, 평가까지 포함한 교육 전체를 생태주의 사상과 철학에 기초하여 새롭게 바라보는 총체적 접근입니다. 이 둘은 단순한 방법의 차이가 아니라 세계관과 아동관, 발달관과 교육관의 차이입니다. 그렇다면 생태유아교육이란 무엇일까요. 이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생태유아교육은 이제 막 개념으로 태어나 자라고 있는 하나의 어린 생명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의미로 풀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생태유아교육은 생명사상에 바탕을 둔 생명중심 교육입니다. 아이를 미완성의 존재로 보지 않고, 이미 한 생명으로 존중합니다. 아이 안에는 이미 스스로 자라날 수 있는 생명의 씨앗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교육은 그 씨앗을 대신 자라게 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싹트고 자라도록 돕는 일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의 비유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정원사가 꽃을 기를 때, 모든 봉오리를 그대로 두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더 건강한 개화를 위해 일부 꽃봉오리를 솎아줍니다. 그것은 꽃을 피우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알맞은 시기에 더 크고 온전한 꽃을 피우게 하기 위함입니다. 마찬가지로 생태유아교육은 아이를 억지로 앞당겨 피우는 교육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의 생명력을 분산시키는 과도한 경쟁, 지나친 정보, 빠른 성취 중심의 압박을 덜어내는 일입니다. 봉오리를 억지로 벌리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피어나도록 돕는 일입니다. 둘째, 생태유아교육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유아교육입니다. 오늘날 산업문명은 성장과 개발, 경쟁과 속도를 강조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 영혼은 지쳐 있습니다. 생태유아교육은 이러한 흐름을 전환하고자 합니다. 빠름이 아니라 깊음으로, 경쟁이 아니라 공존으로, 성과가 아니라 생명으로 방향을 바꾸는 교육입니다. 셋째, 생태유아교육은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교육입니다. 아이들은 본래 자연의 본성을 지닌 존재입니다. 자연 속에서 뛰고, 흙을 만지고, 계절을 느끼며 자랄 때 몸과 마음이 함께 자랍니다. 자연은 서두르지 않습니다. 계절은 자기 순서를 어기지 않습니다. 교육 또한 그러해야 합니다. 아이의 발달에는 각자의 리듬이 있습니다. 그 리듬을 존중하는 것이 생태적 교육입니다. 넷째, 생태유아교육은 아이를 한울님으로 모시는 아이살림의 교육입니다. 아이를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 존귀한 생명으로 모십니다. 아이를 통해 성취를 이루려 하지 않고, 아이 그 자체를 귀히 여깁니다. 이 태도가 교육의 출발점입니다. 다섯째, 생태유아교육은 생명의 원리에 따르는 교육입니다. 아이 안에는 이미 한 사람으로 자라날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힘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그 힘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일입니다. 햇빛과 바람, 흙과 물이 식물을 자라게 하듯, 신뢰와 기다림, 놀이와 자연이 아이를 자라게 합니다. 여섯째, 생태유아교육은 우리 조상들의 아이 기른 지혜에 뿌리를 둔 오래된 미래입니다. 조상들은 아이를 자연 속에서 키웠습니다. 계절을 따라 살았고, 생명의 흐름을 존중했습니다. 때 이른 열매를 재촉하지 않았고, 철 모르는 봉오리를 함부로 꺾지 않았습니다. 그 지혜를 오늘의 현실 속에서 새롭게 되살리는 것이 생태유아교육입니다. 결국 생태유아교육은 아이를 만들어내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를 살려내는 교육입니다. 봉오리를 억지로 열지 않되, 더 건강한 개화를 위해 불필요한 것을 덜어낼 줄 아는 지혜, 속도를 늦추고 생명의 리듬을 회복하는 교육, 그것이 바로 유아숲생태교육의 본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