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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바이처 '바보 의사 장기려 박사' / 강선생의 친절한 역사이야기 제38편

#한국의슈바이처 #장기려박사 #청십자의료보험조합 [일상의 인문학] 한국의 슈바이처 '바보 의사 장기려 박사' (강선생의 친절한 역사이야기 제38편) "가난 때문에 진료 한 번 받지 못하고 죽는 환자가 없도록 하겠다"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 박사님이 의대에 들어가신 이유입니다. 그렇게 평양에서 의사로 활동하시던 장기려 박사님은 6.25전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족과 생이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북에 남아 있는 가족들을 위해 이렇게 결심하시지요. "내가 누군가를 도우면 반드시 북에 있는 누군가가 내 가족을 도울 것이다" 그러나 집 한 채 없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친 장기려 박사는 끝내 사랑하는 아내를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기회가 있었는데도 말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말합니다. 장기려 박사는 '바보'라고. 이 말을 들은 박사님은 이렇게 이야기 하셨다지요? "바보라는 말을 들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의 승리는 사랑하는 자에게 있습니다" 현실을 사는 우리에게 부끄러움과 삶의 교훈을 동시에 알려주시는 장기려 박사님의 삶을 통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일상의 인문학 강연 모두 보기 :    / kbcts   제작 : KBC인재경영연구소(http://www.kbcts.com) 시청하기 :    • 한국의 슈바이처 '바보 의사 장기려 박사'  / 강선생의 친절한 역...   강연 및 코칭 문의 : 053-746-7056 강사님을 직접 보며 강연을 듣고 싶으신 분들은 매주 화요일 20시 아래 장소 3층으로 오세요.^^ http://naver.me/5Yno4r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