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 누군가 기침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코로나 예방] 누군가 기침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홍혜걸 박사는 2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감염자가 기침한다 할 때 가장 위험한 상황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엘리베이터, 택시, 버스, 지하철, 편의점, 극장, 백화점 순이다. 핵심은 바이러스의 밀도다. 즉, 숨쉬는 공간의 부피가 작을수록 위험하다. 엘리베이터 탈 때 가장 긴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 오랫동안 머무르면 실내공기에 바이러스 균의 밀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다고 실내에서 환기를 하지 않으면 바이러스의 밀도가 높아져 감염 확률이 높아집니다. 내부 공기가 정체되면 바이러스의 밀도는 계속 높아지게 됩니다. "바이러스 접촉 밀도가 관건" 중국 베이징대 제1병원 감염질병과 주임인 왕구이창은 11일 중국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통풍이 잘 안 되는 사무실이나 엘리베이터처럼 갇혀 있는 실내는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감염 위험이 높다. 단위 부피당 바이러스 밀도가 얼마나 되는지가 관건”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홍 박사와 마찬가지 의견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좁고 밀폐된 엘리베이터의 경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 공간에서 바이러스 보균자 한 명과 같이 있다면 어디가 가장 위험한가?" 그렇다면,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바이러스 전파에 가장 위험한 곳은 어디일까요? 우리가 평상시 이용하는 교통수단과 공공시설의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다음은 바이러스의 상대밀도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여기서 상대밀도는 '감염자 한 명이 일정시간동안 기침, 재채기를 통해 배출하는 바이러스의 양'을 '내가 속한 공간의 부피'로 나눈 양을 말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의 상대밀도가 30일 때, 택시는 25, 버스는 3, 지하철은 1.2, 편의점은 1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편의점, 극장, 백화점과 같이 환기가 되는 공간이라면 환기와 소독 정도에 따라 바이러스의 상대밀도는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 비온뒤의 재밌고 유익한 영상과 더 함께하고 싶다면 '좋아요'와 '구독하기' 많이 눌러주세요! ✔ 비온뒤 공식채널 홈페이지 | http://aftertherai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