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이걸 아무도 몰랐다고? 불이 나 전소된 집을 샀더니 옥상에 ‘돈 주고도 못 사는 보물’이 나왔다|바오밥나무의 존재를 대한민국에 최초로 알린 사진작가|건축탐구 집|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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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5년 11월 18일에 방송된 <건축탐구집 - 집 지어본 배우가 놀란 집>의 일부입니다. 건축탐구 집을 찾아온 특별 프리젠터는 누구? 전소된 마을회관, 중세시대의 빈티지 집으로 탈바꿈하다 바오밥나무 사진작가의 ‘빈티지 집’ 양평 산자락에 들어서면 이국적인 분위기의 붉은 벽돌집이 눈길을 끈다. 단풍 든 넝쿨이 건물 전체를 감싸고 있는 매력적인 집, 그 안에 범상치 않은 헤어스타일에 재봉틀을 돌리는 남자가 있다. 이 집의 주인공은 바로 아프리카에서 사진 작업을 하는 신미식 작가! 그는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밥나무를 대한민국에 최초로 알린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아프리카에서 귀국할 때마다 북한강 변을 한 바퀴 돌 정도로 양평을 사랑했던 그는 이곳에 자신의 집을 짓는 꿈을 꿨다. 그러던 중 단골 샵 주인이 추천해 준 집 한 채, 마을회관! 크기도 위치도 무척 마음에 드는 집이라 당장이라도 계약하려고 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집주인의 변심으로 계약은 성사되지 못했다고. 그렇게 4년쯤 지난 후, 다시 걸려 온 전화! 아직도 집에 관심이 있다면 계약하고 싶다고. 예순이 되도록 월세만 전전했던 신미식 작가에겐 너무나 반가운 소식, 계약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갔지만 이게 웬일! 이 집, 불이 나서 전소된 처참한 모습이었다는데... 직접 와서 본 현장은 불탄 가재도구가 가득한 참혹한 상태. 하지만 딱 발을 들인 순간, 그는 생각했다. ‘여기 내 집이 되겠구나’. 불에 그을린 흔적들이 한 폭의 유화 같아 마음에 쏙 들었다고! 신미식 작가의 안목으로 리모델링한 집은 구석구석 볼 게 많아 눈이 바쁘다. 주방 가득한 집기들, 1920년대 타자기, 벽면을 빼곡히 채운 낡은 카메라들까지... 언젠가 내 집을 갖게 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꾸밀까를 상상하며 오랜 시간 모아온 골동품이 집 내부를 가득 메우고 있다. 하지만, 이 집 역시 그만의 집이 아니다. 공간이란 자고로 함께 누릴 때 오히려 채워준다고 생각한다는 신미식 작가. 유럽의 카페 같은 감수성을 가진 그의 집 1층은 언제나 개방이 되어있고 지나가는 사람 누구라도 들어오면 값비싼 커피잔에 커피를 내려 대접한다. 2층 역시 신미식 작가만의 개인 공간이지만 침실과 작업실을 제외하곤 2층 거실 역시 베이스 캠프처럼 리모델링해, 많은 이들과 함께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집에 대한 남다른 생각으로 이 가을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는 사진작가 신미식 씨의 집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프로그램명: 건축탐구집 - 집 지어본 배우가 놀란 집 ✔ 방송 일자: 20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