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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해체신서』가 번역되기 10여 년 전, 조선에 새로운 천체 관측기구인 기계식 혼천의가 등장한다. 이는 물을 이용하던 기존 혼천의에서 크게 진보해 기계 시계를 톱니로 연결해 움직이는 방식으로, 서양의 천문학과 역산, 수학의 원리가 응용된 신지식의 결집체였다. 이를 만든 사람은 홍대용이다. 실학자였던 그는 집안에 농수각이란 정자를 지어 놓고 천문학을 공부했다. 그의 집은 사설 천문대였고, 그는 각종 관측기기를 동원해 천체를 관측했다. 그는 서른다섯에 숙부를 따라 북경에 가 3개월간 머무르게 되는데, 이때 서양근대사상에 눈을 떴다. 특히 북경에서 청의 관상대를 여러 번 견학하며 천문지식을 넓혔다. 당시 조선 사대부는 청이 오랑캐의 나라라며 그들의 학문까지 배척하고 있었다. 그러나 홍대용의 눈에 비친 청은 세계 각국의 지식이 모여드는 학문의 보고였다. 그는 귀국 후 청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연구해 자신의 이론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책으로 기록했다. 『담헌서』에서 동양 최초로 둥근 지구가 자전한다는 지전설을 주장하는 등 우주의 원리를 알아내기 위해 지식의 국경을 넘었던 조선의 천재 과학자였다. 하지만 근대과학에 눈뜨지 못했던 당시의 조선은 홍대용의 사상을 정책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실학자 #홍대용#기계식 #혼천의 #제작#농수각#담헌서#지전설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