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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 이외수 떠났다…"마지막 눈물 흘리며 편안히" (서울=연합뉴스) 소설가 이외수씨가 25일 향년 76세로 별세했습니다. 유족 측은 이외수 작가가 이날 오후 8시께 폐렴으로 별세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장남 한얼씨는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에 대해 "가족들 모두 임종 지켜봤고 편안하게 가셨다"며 "의식이 있으셨고 눈물을 흘리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부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밀린 잠을 청하듯 평온하게 눈을 감으셨고 지금이라도 깨우면 일어나실 것 같은데 너무 곤히 잠드셔서 그러질 못하겠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존버'의 창시자답게 재활을 정말 열심히 하셨는데 여러분들 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하늘의 부름을 받은 게 너무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존버는 '끝까지 버틴다'는 뜻의 신조어로 고인이 즐겨 사용하던 단어입니다. 1946년 경남 함양에서 출생한 고인은 1975년 중편소설 '훈장'으로 '세대'지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정식 등단한 뒤, 장편소설 '들개' '칼' '장수하늘소' '벽오금학도' 등을 비롯해 시집 '풀꽃 술잔 나비', 에세이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 '하악하악' '청춘불패' 등을 집필했습니다. 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과 시트콤, 케이블TV, 광고계를 넘나들며 문화계 전반에서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고인은 170여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거느리며 강경한 정치적 발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쏟아내 '트위터 대통령'으로도 불렸습니다. 고인은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했으며, 재작년 3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최근까지 재활에 힘써왔습니다. 빈소는 춘천 호반병원장례식장에 마련하며, 오일장으로 치를 예정입니다. [제작 : 진혜숙·김규비] [영상 : 연합뉴스TV·이외수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이외수 #별세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