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국가 보안시설 뽑아 놓고 보니 중국인? / KBS뉴스(NEWS)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블라인드 방식으로 최종 선발한 한 명이 외국 국적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자력연구원 개원 60년 만에 정규직 공채에 합격한 첫 외국 국적자로 자칫 국가기밀이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반면, 외국 인재도 적극적으로 영입해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수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청와대와 함께 가급 보안시설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중국에서 학부를 마치고 카이스트 기계공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중국 동포 A 씨는 연구원 공채에서 최종 면접까지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이달 초 신원 조사에서 중국인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국적을 늦게 알게 된건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 때문입니다. 원자력연구원의 정규직 채용 모집요강에는 출신지는 물론, 학교나 가족관계 등을 적을 경우 감점이나 불합격 처리할 수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인터넷에선 기밀 유출 우려하는 댓글이 잇따랐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본국 범죄 기록 등 추가 서류를 요구하며 A 씨의 채용을 보류한 가운데 여기서도 문제가 없다면 채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서민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소통협력부장 "원자력 해체라든지 로봇이라든지 기타 많은 분야에서 보안이라든지 기밀누설이라든지 관련 없는 분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각에선 해외 인재를 적극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조규성/ 카이스트 원자력공학과 교수 "(미국처럼) 우리나라도 해외 인재들을 외국인이더라도 데려다 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내년에 정부출연연구기관 17곳을 통합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하기로 했지만 외국인 채용 관련 규정은 없어 보완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이수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