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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요코하마 1 | 나리타 익스프레스 타고 요코하마 | 사쿠라기초 워싱턴 호텔 | 이치란 라멘 | 코스모월드 | 스티커 사진

2023년 7월의 요코하마 여행기 1 #yokohama #요코하마 각자 하고 싶은 말 남겨보는 여행기 주변에서 요코하마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지는 않았는데, 다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여행 갈 때, 우리는 요코하마를 베이스로 일본 여행을 다녀왔어요. 일본 입국 수속이 Visit Japan QR이 생기고 나서 빨라지긴 했다고 하던데, 입국 심사는 빨랐지만, 심사를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서, 수화물을 찾고 나올 때까지 거의 1시간 정도 걸렸었어요 나리타 공항에서 요코하마 쪽으로 가는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는 1시간 간격으로 있어서 빠르게 티켓 발권하러 갔는데, 발권에도 30분 정도 걸렸어요. 그래도 항공이 오래 걸리지도 않았고, 여행하러 왔다는 사실에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우리는 사쿠라기초 역 바로 앞에 있는 워싱턴 호텔을 예약했는데,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요코하마역에서 무료 환승해서 사쿠라기초까지 올 수 있었어요. 사쿠라기초 워싱턴 호텔 너무나도 추천합니다. 관람차 뷰도 시야 방해 없이 볼 수 있어서 매일 밤 야경 보는 맛이 있었어요. 첫 끼로는 이치란 라멘집을 갔는데, 너무나 만족스러웠어요. 처음 경험하는 시스템이었지만, 금방 적응할 수 있었어요. 일본 스티커 사진 기계들이 아주 참신했는데, 완전 새로운 경험이라 저희도 한 번 체험해봤어요. 어디 자랑스럽게 보여주기엔 서로 민망한 감이 없지 않지만, 관광 상품이 있다면 꼭 끼워 넣고 싶은 코스였어요. 서로 하고 싶은 말/추억 남기는 저희 브이로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