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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 #메타인지학습법 팀 켈러를 추모합니다 2023년 5월 19일 팀 켈러(1950-2023) 목사가 소천했습니다. 아들 마이클 켈러가 아버지의 마지막 말을 전해주었습니다. “나를 사랑해 준 가족들, 감사해요. 하나님, 제게 주신 시간에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이제 예수님을 만날 준비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나를 집으로 보내 주소서.” 2010년 여름 팀 켈러의 설교를 처음 들었습니다. 뉴욕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 뉴욕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설교자라고 소개해 주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설교 유형이었습니다. 모든 성경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습니다. 다윗에 대해 설교를 해도 “진정한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라고 설교했습니다. 솔로몬 설교를 해도 “진정한 솔로몬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라고 마무리했습니다. 팀 켈러는 1968년 버크넬 대학교에 들어가서 ‘68혁명’을 경험했습니다. 모든 권위가 무너지는 틈바구니에서 IVF 성경 공부 모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복음의 의미에 놀라 1972년부터 고든콘웰신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했습니다. 1975년부터 1984년까지 버지니아 주 호프웰장로교회에서 9년간 목회했습니다. 1984년부터 1989년까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5년 간 실천신학부 교수로 섬기며 설교, 목회 리더십, 복음 전도, 교회론 등을 강의했습니다. 1989년부터 2017년까지 뉴욕 맨하튼에서 리디머 장로교회를 개척하여 대형 선교적 교회를 일으켰습니다. 자유주의적이고 냉소적인 도시에서 복음의 부흥을 맛보았습니다. 2007년 말 출석교인이 5,000명에 이르고 인접한 대도시에 수십 개의 자매교회를 세웠습니다. 교회는 다양한 인종 출신으로 구성되었고 평균 연령이 30세 정도였고 싱글이 70%나 되는 특이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한 인물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역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2001년 도시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 개척 운동을 시작하고, “시티투시티”(CityToCity) 교회 개척 네트워크를 만들었습니다. 뉴욕을 비롯해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호주, 아시아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12년 만에 45개 도시에 300개 이상의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뉴욕에만 60개 이상의 교회가 개척되었다 합니다. 2017년 팀 켈러는 리디머교회를 사임했습니다. 2012년 팀 켈러는 영국 옥스퍼드선교대회의 강사로 초대받았습니다. 옥스퍼드기독학생 연합(OICCU)이 3년 주기로 6일간 여는 선교대회였는데요. 2015년에도 참여하여 저녁마다 회의적인 옥스퍼드 학생들에게 세속 사회의 특징과 복음의 능력에 대해 강연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회 후 팀 켈러는 강연 내용을 [답이 되는 기독교]로 출판했습니다. 원 제목이 [Making Sense of God], [하나님을 이해하다]였는데요. 팀 켈러는 이 책에서 세속 사회를 정말 바닥까지 정밀하게 분석해냈습니다.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세속 사회는 인생에서 꼭 필요한 6개 요소를 집중적으로 추구한다. 첫째 삶의 의미, 둘째 만족, 셋째 자유, 넷째 정체성, 다섯째 희망, 여섯째 도덕적 나침반이다. 세속주의는 삶의 6가지 요소에 대해 나름 답을 내놓는다. 그러나 성경이 더 나은 설명을 제공해 주고 있다.” 팀 켈러는 인생의 6가지 요소에 대해 세속 사회의 관점과 성경의 관점을 이렇게 비교했습니다. (1) 삶의 의미과 관련하여, 세속 사회는 삶의 의미를 각자 지어내어 살 수 있다 하지만, 성경은 십자가에서 삶의 무의미의 극치를 경험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2) 삶의 만족(행복)과 관련하여, 세속 사회는 욕망을 추구하여 만족을 느끼라 하지만, 성경은 생명의 떡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먹고 만족스런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3) 자유와 관련하여, 세속 사회는 억압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추구하라 하지만, 성경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기 위해 부자유를 선택하시고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웃을 사랑할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4) 정체성과 관련하여, 세속 사회는 개인의 감정과 욕구에서 정체성을 찾으라 하지만,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담대하면서도 겸손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5) 희망과 관련하여, 세속 사회는 죽음 앞에서 희망을 찾을 수 없으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하늘 천국을 바라보고 현재의 고난 속에서도 천국을 맛보며 살 수 있다고 한다. (6) 인권과 정의와 관련하여, 세속 사회는 인권과 정의를 주장하며 반대편을 억압하는 성향을 보이지만, 성경은 하나님이 가난한 자와 연약한 자를 선택하여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면서도 반대편을 존중하게 한다고 한다. 나는 팀 켈러의 [답이 되는 기독교]를 읽고 한국의 포스트모던 세대를 생각했습니다. 이에 우리 자녀 세대도 저런 복음 변증을 들을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직 한국 사회는 경제적 근대화는 이루었지만, 근대적 개인을 탄생시키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전근대적 요소도 많습니다. 개인이 집단의 위력 앞에서 무력할 때가 많지요. 그러나 포스트모던 세대의 징후도 많이 보입니다. 개인의 욕망과 행복을 위해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요. 전근대와 근대와 포스트모던이 혼재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복음을 변증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복잡한 한국 사회에서 복음을 전하려면, 팀 켈러의 복음 변증을 배울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가 미국 세속 사회에서 시도한 복음 변증을 한국 세속 사회에서 재현할 한국 교회 미래 사역자들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