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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덧바르기? ‘2시간’이 가진 의미는? SPF 50 이상으로 높아도 덧바를 필요가 있을까? 관련 논문 정리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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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덧바르기? ‘2시간’이 가진 의미는? SPF 50 이상으로 높아도 덧바를 필요가 있을까? 관련 논문 정리

수백개가 넘는 피부, 탈모 영상들이 서로 다른 것들을 이야기할 때! 근거 없는 주장이나 광고목적없이 오직 근거 중심으로 짧게 필요한 내용만 요약해서 올리는 피부, 탈모 채널, 형닥터입니다. 안녕하세요, 형닥터입니다. 이전 영상에서 선크림을 덧바르는 것의 이득과, 처음부터 많이 바르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다루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덧바르는 시간이 꼭 2시간이어야 하는지, 선크림 SPF를 높게 바르면 덧바르지 않아도 될지에 대해서 다루어보겠습니다. 20년전 WHO가이드라인에 나온 것이 2시간에 덧바르고, 나가기 20분전에 바르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선크림에 대한 상식들은 사실 대개 30년 전에 만들어진 내용이고 대단한 근거가 있어서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바뀌면서 선크림 성분은 완전히 다른 화장품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만큼 많이 바뀌었죠. 이 당시에 사용하던 성분들은 단독으로 놓고보면 반감기가 20분까지도 짧은 성분이 많았지만, 현재 사용하는 제품들은 반감기가 길게는 24시간까지도 가는 성분들도 많습니다. 즉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언제 다시 바르는 것이 좋을까요? 바르는 간격의 수학적 근거에 대해 알려주는 좋은 연구가 하나 있는데요. JAAD에 실린 높은 수준의 논문입니다. 이 연구는 덧바름 시간 2시간을 꼭 지킬 필요는 없다는 연구입니다. 이 논문에 쓰인 수학식은 블로그에 정리를 해두었으니 관심이 있는 분만 보시면 되고, 사실상 이 그래프 하나만 보셔도 됩니다. 삼각형이 덧바르지 않았을 때 일광 노출량이라면 원은 20분 후에 한번 덧발랐을 때 일광 노출량입니다. 사각형은 2시간, 4시간에 총 두번 덧발랐을 때 받는 양입니다. 2시간, 4시간에 덧바르는 것보다 오히려 20분에 한번 덧바른 게 더 나은 효과를 보이는 것이 보입니다. 이 연구에서 2시간 후에 덧발랐을 때의 광노출량은 20분후에 덧발랐을 때의 1.2배~1.6배 정도였습니다. 즉, 2시간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숫자가 아닙니다. 20분도 되고, 심지어 흡수시키고 바로 덧발라도 됩니다. 아니면 땀이 날 상황이 있다면, 그 상황이 끝난 직후에 쓰셔도 됩니다. 이전 영상에서 다룬 연구에서는, 15분후에 덧바르는 것보다 바르자 마자 두드리고 나서 다시 바르는 것이 더 SPF가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2시간 간격을 지킬 것이 아니며, 20분 간격으로 해도 되고, 다른 논문에서는 15분 간격으로 했을 때보다 오히려 바로 덧발랐을 때가 더 높게 나왔다는 보고도 있었다! 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바로 덧바르시든, 20분 후에 덧바르시든, 2시간에 덧바르시든 이론적 차이는 없거나 오히려 늦게 바르는 것이 더 안좋게 나왔습니다. 물론 땀과 옷 등으로 인해 지워지는 상황에서는 다른 이야기가 되기는 하겠습니다. 한편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든다면, 처음부터 더 센 제품으로 바르면 아예 덧바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이 계산식은 사실 복잡한데, 블로그에 자세한 계산식을 다루었습니다. 사실 사람마다 땀 분비도, 활동량도 다르기 때문에 선크림의 반감기를 확실히 말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SPF의 반감기를 8시간 이상으로 가정할 수 있는 안정성 높은 성분, 즉 안정성 높은 유기자차 성분, 혹은 무기자차나 혼합자차 제품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SPF 60이상의 제품은 정량으로만 발라준다면 이론상 덧바르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국내에는 60 이상을 50+로 표기하기 때문에 50+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그러나, 이 내용만 가지고 "그래! 무기자차나 안정성 높은 유기자차(BEMT, PBSA..)라면 이제 1번만 발라도 된다! " 라고 아주 확실하게 말씀드리기는 사실 어렵죠. 이 내용은 이론적인 이야기이고, 결국 일단 현재 사용되는 SPF 50 혼합자차/무기자차로 시행한 인체 SPF 연구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연구가 나오기 전까지는 하루 1번만 바르는 것을 완벽히 권장하기는 어려운 상태이지만, 최근 나오는 SPF 60(50+~)이면서 동시에 반감기 긴 제품(무기자차/일부 유기자차)는 이론적으로는 이미 충분히 1번만으로도 가능한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땀으로 인해 빠르게 소실되는 것은 제외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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