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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전방 강원도 양구에 아주 특별한 식물전이 오늘(2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북녘 땅에서 나오는 온갖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횐데요. 장소는 '국립DMZ자생식물원'입니다. 박성은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하얗게 올라온 꽃망울 속에 연분홍빛이 감돕니다. 백두산에서 자생하는 '백두산 떡쑥'입니다. 꽃 모양이 장구를 닮은 '오랑캐장구채'도 눈에 띕니다. 꽃망울이 하얗고 작은 '너도개미자리'도, 정원 한쪽에 자리잡았습니다. 민가에서 약재로 많이 사용된 '만병초'는 개화 시기를 맞아 분홍색 꽃이 만개했습니다. 이 꽃들은 북한이나 아주 높은 고산지대에서 자라 휴전선 이남에선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함윤수/양구군 해안면 : "이름들이 굉장히 재밌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이름을 보고 꽃을 보는 그런 재미도 있는 것 같아서…."] 이런 진귀한 꽃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은 '국립DMZ자생식물원'. 해발 700미터에 자리잡은 식물원은 한여름에도 아침 기온이 영상 20도 아래에 머물러 북한 식물과 고산식물이 자라는데 최적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식물원 중 가장 북쪽에 있는 이곳 DMZ 자생식물원에는 현재 북방계와 북한 식물 200여 종이 전시돼 있습니다. [윤정원/국립DMZ자생식물원 연구사 : "북한 식물에 대해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많은 종을 확보를 하고 있고요. 서식 환경이 맞다 보니 서로서로 스스로가 생활사를 유지하고 있는…."] 평소 접하기 힘든 북녘 식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7일까지만 일반인들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북한식물 #북방계식물 #DMZ자생식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