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윤호중 장관 “아래아 한글 보고서 꾸미는 행정, AI가 못 읽는다” 대통령에게 공직 보고서 문화 전면 개편 건의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자막] 윤호중 장관 “아래아 한글 보고서 꾸미는 행정, AI가 못 읽는다” 대통령에게 공직 보고서 문화 전면 개편 건의

윤호중 #행안부장관 #보고서문화 #AI행정 #공직사회개편 #이재명대통령 #행정혁신 이번 발언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이나 질책이 아니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직접 문제를 제기하며 건의한 내용입니다. 윤 장관은 AI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재 공직사회에 뿌리 깊게 남아 있는 ▶ ‘보고서 내용’보다 ▶ ‘차트·형식·꾸밈’을 중시하는 보고 문화가 행정 효율을 심각하게 떨어뜨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박정희 정부 시절부터 이어져 온 **“차트를 얼마나 잘 꾸미느냐가 평가 기준이 되던 관행”**이 전자문서·디지털 행정 시대를 거치면서도 그대로 남아 있으며, 그 결과 공무원들이 ▶ 생산적인 정책 검토보다 ▶ 보고서 미관을 다듬는 데 과도한 시간을 쓰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윤 장관은 아래아한글 중심의 과도한 편집 문서 구조로 인해 AI가 문서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현실도 함께 언급하며, AI 행정 전환을 위해서는 보고서 작성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보고서 형식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해 ▶ 기계가 읽을 수 있고 ▶ 사람이 쉽게 쓰는 새로운 행정 문서 표준을 준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장면은 ‘대통령이 지시했다’가 아니라, 장관이 문제를 구조적으로 정리해 올리고, 대통령실이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응답한 행정 논의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