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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팀으로는 사상 최초로 FA컵 우승을 노린 대전 코레일이 수원에서 열린 결승 2차전에서 삼성에 0대 4로 패해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코레일은 결승까지 오르는 과정에 강팀을 잇따라 격파하며 3부리그의 기적이라는 평가 속에 FA컵에서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정재훈 기자입니다. 수원에서 열린 FA컵 결승 2차전. 대전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고 온 코레일은 초반부터 K리그 1부 팀인 수원 삼성의 맹공을 받았습니다. 첫 골은 전반 15분 고승범의 오른발에서 나왔습니다. 곧이어 전반 30분 염기훈의 슈팅이 대전코레일의 골대에 들어갔지만 비디오판독에서 핸드볼이 선언됩니다. 수원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전 8분 코레일 여인혁이 헤딩슛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전세를 돌리지 못했습니다. 반면 수원은 기세를 몰아 후반 23분 고승범의 추가골, 후반 32분 김민우, 후반 40분 염기훈이 코레일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98년과 99년, 2001년 3차례 경기에서 수원을 모두 이긴 코레일과 홈에서 치른 FA컵 경기에선 19승 7무 무패행진을 이어간 수원. 창과 방패 같았던 두 팀의 격돌에서 우승컵은 수원에게 돌아갔습니다. 실업팀으로는 2005년 현대미포조선에 이어 14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코레일로선 아쉬운 패배였습니다. 김승희/대전코레일 감독 "감독은 부족하고 실패했을지 모르겠지만 선수단은 아주 훌륭하게 자기 맡은 역할을 잘했고, 제가 항상 주문한대로 앞으로 기대하고…" 1943년에 창단한 가장 오래된 축구팀 대전코레일. 3부 리그에 속해 있지만 1부 리그의 강팀들을 상대로 이변으로 평가되는 기적 같은 경기를 잇따라 펼치며 팬들에게 축구의 묘미와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KBS뉴스 정재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