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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세월이가면 #가요 뭐~ 어쩔껀데... 세월이 가는걸 나보고 어쩌라고…. ㅠㅠ 내가 아무리 붙들어도 세월이라는 놈은 자기 페이스를 꿋꿋하게 지키며 냉정하게 흘러만 간다. 어느 노랫말 가사중에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 라고 했지만. 쳇~ 아니다… 익긴 뭐가 익어? 그냥 늙는 거다... 그냥 그렇게 살다가 너도 가고, 나도 가는 거다. 여기저기 고장나서 아프다가 시부지기 죽는거란 말이다…...ㅠㅠ 마음은 모두들 20대인데. 이놈의 몸뚱아리는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추하게 늙어만 간다. 이 늙음을~ 이 초라함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나는 이런 저런 이유로 전신마취를 몇 번 한 적이 있다. 진짜~ 신기하게도 의식을 잃으니 깨어나도 기억이 하나도 없다. 죽음도 그러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든다. 죽음 너머의 아득한 세계... 기억도 없는 《무의 세계》로 진입하기까지. 그 무섭고 외로운 죽음을 잘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아야 한다. 죽을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내 의식속에~ 그리고 내 의식이 사라지기 직전까지 이 세상에 태어나 인연을 맺었던 부모님. 형제. 친구. 남편. 자녀들과 함께한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의 기억만은 가지고 떠날 수 있다. 이제 겨우 50살을 넘긴 내가 이런 죽음을 이야기 하면. 나보다 나이가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은 가소롭다고 웃을 수도 있겠지만. 태어날 때는 순서대로 태어나도 떠날 땐 순서가 없다고 하지 않던가. 곧. 추운 겨울이 오고. 따뜻한 봄이 올 것을 알지만 당장~ 내 눈앞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쓸쓸해지고 허탈해지는 것은 왜일까…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억속에 오래토록 남고 싶다. 그러나. 그것조차 욕심이리라. 욕심을 버리고 잊혀짐 또한 받아들여야지. 그것이 인생 아니던가... 가을을 제대로 타고 노는 유나 - 세월이 가면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은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은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은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