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혼자서 브레이크액 교체하기/ 설참하세요~!!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19 혼자서 브레이크액 교체하기/ 설참하세요~!!

리저버에서 뽑아낸 폐브레이크액이 담긴 통에 호스 끝부분을 폐브레이크 액에 잠기도록 하고 작업하는 것이 공기 역류 방지에 더 유리합니다 하기(下記)의 내용은 참고사항입니다 영상에서처럼 호스 끝부분을 폐브레크액(이하. 액)에 잠기게 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한 근거는 아래와 같이 실험한 결과에 의거합니다 실험 날짜☞2019년 6월 실험 차종☞아반떼 MD 실험에 사용된 호스 길이☞2M 실험에 사용된 호스 내·외경☞4mm/ 6mm 블리드 스크루 열림 정도☞35도~40도 실험 방식☞영상에서와 같이 반복적인 브레이킹 동작을 통해 브레이크 라인에서 폐액을 빼주고 맑은 신액이 나오면 브레이킹 동작을 멈추고 리저버에 신액을 MAX까지 보충한 다음 브레이크를 깊이 밟았다 뗀 후 조명과 돋보기를 이용해 호스 내의 기포를 살핀다 호스 끝에서 공기가 역류하여 들어간 길이, 공기방울의 개수, 공기방울의 크기 등을 기록한다 이 과정을 10회 반복한다(즉, 캘리퍼 한 개당 10회 측정하여 기록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바퀴 네 군데 모두 실험을 진행한다 이렇게 하여 얻은 40개의 기록 중에 호스 끝에서 공기가 역류하여 들어간 지점까지의 최대 길이는 60cm였으며 그 지점으로부터 10cm 이하 지점(즉, 60cm~50cm)까지 존재하는 공기방울의 개수는 1개, 공기방울의 크기는 직경 1mm 이하였습니다 이로써 호스 길이를 1M로 하면 좀 불안하여 1.5M로 하면 블리드 스크루 안쪽으로 공기 역류의 유입 없이 안전하게 작업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1.5M의 호스 길이로 두 번의 브레이크액 교체 작업하였고 브레이크 밀림이나 이상 증세 없이 정상 운행 중입니다 차종마다 위 실험 결과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으니 호스 끝부분을 폐액에 잠기게 하고 작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영상을 시청하시는 분중에 그러면 계속 이렇게 작업할 생각이냐고 저에게 물으신다면? "예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작업할 생각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액이 빠져나오는 것을 관찰하여 브레이크 라인에 이물질 따위로 막힘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작업 시 호스 끝부분을 캠코더로 동영상 촬영한 것을 작업을 마친 후 영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브레이크액이 쭉~쭉~ 빠져나오는 걸 보고 있으면 나갔던 기분이 다시 들어오는 듯한 좋은 느낌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