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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게트라이데 거리. '음악 신동'의 숨결을 찾아 수많은 관광객이 들르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모차르트만큼이나 관광객을 사로잡는 명물이 있다는데요. 바로 상점마다 걸려있는 철제 간판입니다. [크리스티안 비버 / 철공소 주인] "철제 간판은 중세시대 때 글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상인들은 자신이 팔 물건의 로고나 그림을 간판 위에 나타냈습니다. 예를 들면 저 뒤에 있는 간판은 칼 모양이 있는데 칼을 파는 곳이지요." 개성 넘치는 모양도 모양이지만 이곳 철제 간판이 유명해진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거리의 모든 간판이 한 철공소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인데요. 모차르트보다 수백 년 이전부터 잘츠부르크를 지켜 온 비버 씨의 철공소입니다. [베로니카 에스킨 / 철공소 손님 : 이 철공소는 오랜 전통을 가진 가게이고, 항상 빠르고 정확한 작업이 이뤄지는 곳입니다.또 시내에서 가까워서 좋습니다.] [크리스티안 비버 / 600년 철공소 주인 : 1415년에 세워진 600년이 넘은 가게입니다. 계속 같은 자리에서 가업을 이어왔는데 한 번도 문을 닫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새빨갛게 달아오른 쇠붙이를 수천 번 두드리는 작업이 반복됩니다. 5년 전 가게를 물려받은 비버 씨는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선조의 방식을 그대로 이어왔는데요. 오랜 세월 동안 한 자리에서 전통 가업을 잇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크리스티안 비버 / 600년 철공소 주인] "전쟁도 있었고, 굶주렸던 시기와 전염병 등 어려웠던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간판이나 열쇠만 만든 것은 아니고, 항상 다른 물건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한 번은 자전거도 만들었어요. 기본적으로 쇠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다 만들었어요." 비버 씨 가문이 철제 물건을 만드는 방법만큼이나 철저하게 지켜온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지역 문화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물건을 만들겠다는 경영철학입니다. 개성 넘치는 철제 간판은 이제 빠질 수 없는 마을의 관광코스가 되기도 했고요. 전 세계에서 손님이 찾아오면서 지난해에는 잘츠부르크 시가 장인의 가게로 공인하기도 했습니다. [조 규 진 / 한국인 관광객 : 간판이 한국 같으면 시야를 가릴 텐데 건물의 특징을 잘 살려주면서도 가게의 특징을 잘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1210_20170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