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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이재명 대통, 감사원장에 김호철 지명… “인권 변호사·중립성 적임자”

#이재명 #감사원장 #김호철 #브리핑 #이규연 #민변 #감사원 #정치뉴스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가 민변 회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낸 대표적 인권 변호사라고 소개했습니다. 브리핑에 따르면 김호철 후보자는 경찰국 신설,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큰 사안에서 일관되게 법적 원칙과 공공성을 지켜온 인물로 평가됩니다. 이규연 수석은 김 후보자가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정상화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 기자 질문: “대통령과 인연 있나?” 기자가 “대통령과의 개인적 인연이나 배경이 있느냐”고 묻자 이규연 수석은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특별히 말씀드릴 것은 없다.” “김호철 후보자는 사회적으로 신뢰받아온 인물로 감사원장 직책에 요구되는 중립성과 전문성을 충분히 갖춘 사람” 대통령과의 사적 관계는 “이 자리에서 말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 이번 지명은 감사원의 독립성 회복을 핵심 국정 메시지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의 방향성과도 연결된 인사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