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단독] 45년 전 광주의 마지막 발신…“Long Live Democray (민주주의 만세)” / KBS 2025.11.11.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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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 5·18 당시 한국에서 보내온 짤막한 전보 메시지를 들고 발신자를 찾아 광주에 온 70대 미국 교포가 있습니다. 최후 항쟁 진압 즈음에 보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전보엔 '대한민국 만세, 민주주의 만세'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45년 만에 발신자를 찾아 나선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류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일 오후 5시 18분,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지는 5·18 민주광장. 한 남성이 시계탑 앞에 섰습니다. 올해 일흔 살, 미국 교포 김 률씨입니다. 1974년, 이민을 가서 대학을 다니던 중 현지 언론을 통해 5·18 참상과 마주했습니다. [김률/변호사/미국 교포 : "한국에서는 그게 방송이 안 되고 그랬지만 미국에서는 그게 다 나왔거든요."] '광주를 위해 뭐라도 하자', 적십자사 LA지부에는 교민들이 모여들어 피를 뽑고 이를 광주에 보내달라며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이른바 '블러드 푸쉬(blood push-헌혈 압박)'. 광주에서 유혈 사태가 있음을 국제사회에 알리자는 취지도 있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적십자사를 통해서 우리는 이렇게 헌혈을 하겠으니 한국에서 우리 헌혈 받아달라 이런 거를 저희가 요청을 했죠."] 그리고 최후 항쟁 진압 소식이 전해진 뒤 한국 적십자에서 날아온 짤막한 전보. ["'Long Live Korea. Long Live Democracy. (대한민국 만세, 민주주의 만세)'. 짤막한 메시지였습니다. 그리고 다 끝났다는 걸 알았습니다."] 전보 내용을 본 사람은 한국 교민 2명뿐입니다. 45년간 가슴 속에 묻어둔 얘기는 왜 꺼내게 됐는지 물었습니다. ["작년 12월에 대한민국에서 계엄령이 선포되는 거 보고 정말 이게 또 믿어지지 않는 일이 벌어지는구나 하면서 1980년도에 그 모든 기억을 또다시 생생하게 기억을 하고, 저만 기억해야 될 부분이 아닌 게 아닌가..."] 45년 만에 돌아온 메아리의 발신자는 누구일까. [박진우/5·18 기념재단 진실기록부장 :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그리고,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을 좀 살펴봤어요. 근데 전혀 나오지 않는 거예요."] 작가 한강이 던진 질문,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릴 수 있는가' 김률 씨의 대답은 '그렇다'입니다. KBS 뉴스 류성호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신한비/영상편집:이성훈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민주주의 #광주 #518 #지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