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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 미술관 두번째 영상은 그의 작품세계를 집대성한 '지옥문'과 거기서 파생된 수많은 주요작품중 '생각하는 사람', '세 그림자', '우골리노' 등을 소개합니다. 1880년 파리 장식 미술관(현재 오르세 미술관 자리) 건립이 추진되면서 파리시로부터 로댕은 정문 부조 의뢰를 받고, 평소 즐겨읽던 13세기 이탈리아 서사시인 단테의 '신곡'중 지옥편을 소재로 작업에 착수하게 됩니다. 과거 르네상스의 거장 기베르티가 피렌체의 세례당에 청동으로 '천국의 문'을 만들었던 것처럼, '지옥의 문'을 구상하게 되는데 전체적인 인물구성은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인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을 참고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지옥문'에 모든 열정을 쏟아붓기 시작하지만 장식 미술관 건립이 취소되면서 여러차례 수정 작업을 거듭하고 결국 그가 죽기전까지도 완성하지 못합니다. 1900년 세상에 처음 소개한 작품이 현재 오르세 미술관에 소장돼있는 석고본 원본이고 로댕 사후에 이 석고본을 토대로 6개의 청동본이 제작되어 전세계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지옥문'은 영상에 소개한 것처럼 상단부 아담의 세모습과 그 아래 턱을 괴고 인간의 운명을 지켜보고있는 시인 단테를 투영한 생각하는 사람, 그 아래 180여명의 죄를 짓고 지옥으로 빨려들어가는 모습으로 구성되있습니다. 1889년 평론가 귀스타프 게프루아는 아담과 이브가 저지른 원죄 이후로도 똑같은 고통을 반복하는 인간의 끊을 수 없는 운명이 곧 '지옥문'의 주제라고 평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