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2023. 11. 15 [원주MBC] 원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정식 착수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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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원주] #원주 #횡성 #시내버스 #준공영제 ■◀ 앵 커 ▶ 시내버스 관련 불편이 쏟아져왔지만 업계 간 소송전을 이유로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했던 원주시가 드디어 준공영제 도입에 뛰어들었습니다. 버스노선 운영권을 원주시가 확보하고 버스업체와 수익금을 배분하는 방안이 유력한데요. 횡성군은 아예 시내버스 승객들의 버스비를 지원하기로 나서 사실상 준공영제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 리포트 ▶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운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시내버스 업계. 인구가 줄면서 승객 폭이 감소하는 지방은 시내버스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아예 자가용을 주 교통수단으로 바꾸면서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업체간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원주시가 본격적인 준공영제 도입에 착수했습니다. 대중교통과에 '준공영제 추진 TF'를 신설했고 노선전담 공무원까지 채용한데 이어 다음달엔 노선 전면 개편을 위한 2차 용역에 착수합니다. 2차는 1차 때보다 비용을 5배나 늘린 3억 9천만원이 투입돼, 1년동안 실시됩니다. 시민들의 이동경로를 반영한 노선을 책정하기 위해 현재 40%에 불과한 '하차태그율'을 끌어 올리기 위한 홍보도 병행합니다. 3개 업체가 가진 53개 노선 조정권을 포함한 운영권은 원주시가 확보하는 대신 3개 업체 운송 수익금을 나눠 주는 방식이 유력합니다. 이른바 '혁기버스' 노선을 도입할 때 책정된 하루 시내버스 운송비용, 즉 표준운송원가인 58만 6천원을 기준으로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업체들과 노선운영권 협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시내버스 노선에서 제외된 농촌 주민들을 위한 '희망택시' 확대와 원주시가 운영하는 '누리버스' 시내권 진입을 통해 보완 교통수단도 넓힐 방침입니다. ◀INT▶ 원주시 대중교통과장 "관련업체랑 협의도 끊임없이 해야되고 시민들의 의견도 좀 많이 들어서 원주시에 맞는 준공영제 형태로 갈 건데, 시민들의 편리성 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S/U) 횡성군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대다수 주민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에 나서면서, 사실상 준공영제를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주민과 초 중 고교생 등 만 9천명에게 교통카드를 지급해 버스비를 지원하는 건데, 시내버스비 대부분을 횡성군이 부담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INT▶ 횡성군 교통행정팀장 "수도권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하는데 횡성군의 주 교통수단인 버스는 감면혜택이 없어 상대 적으로 어르신들이 많은 차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해 평창군은 준공영제 도입에 필요한 노선 변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고, 영월군도 준공영제에 관심을 두고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하철없는 중소도시와 농촌지역의 사실상 유일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방식은 다르지만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기 활성을 위한 지자체들의 공영제 도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영상취재 박영현)◀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