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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채 절정에 이르기도 전에 남녘 최고봉 한라산이 겨울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때 나타나는 한라산 상고대가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관측됐습니다. 고민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새하얀 구름에 반쯤 감겨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는 백록담. 해발 1950m, 우리나라 최고봉 정상, 넓은 분화구를 따라 하얀 서리꽃이 맺혔습니다. 해발 1700m, 백록담 아래 윗세오름에도 얼음꽃이 내려앉았습니다. 대기 중의 안개와 서리가 나뭇가지 등에 얼어붙어 생긴, 한라산의 명물 상고대입니다. 햇살을 받아 반짝이면서 한라산을 은빛 설원으로 물들게 합니다. [조규철/서귀포시 중문동 : "일기예보 주시하고 있었어요. 해마다 첫 상고대 보러 올라옵니다. 날씨가 좀 포근한 것 같아서 (상고대를) 못 보는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까 엄청 기분이 좋네요."] 어제(28일) 한라산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영하 7.6도. 아직 10월이지만 영하권으로 떨어진 기온에 하얀 서리꽃인 상고대가 피어났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 사이로 서리꽃이 스며들며,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가을 산행 끝에 만난 뜻밖의 겨울 풍경에, 등산객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습니다. [김태은/서귀포시 중문동 : "올라오다 보니까 단풍도 지고 상고대도 있어서 가을하고 겨울을 다 볼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산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예뻤어요."] 한라산 정상부는 은백색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지만 산 중턱은 알록달록 단풍 옷을 벗지 못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 후 한라산의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고민주입니다. 촬영기자:한창희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제주 #서리꽃 #상고대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