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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희진 부모 살해' 사건 피의자 김다운을 검찰에 넘긴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김다운이 피해자들이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 부모임을 알고 1년 전부터 철저하게 계획한 범죄라고 결론 냈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좀 더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우준 기자! 경찰은 김다운이 피해자들이 돈이 많은 것을 알고 노린 계획범죄라고 본 거죠? [기자] 경찰은 김다운이 1년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한 계획범죄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김 씨가 특별한 직업 없이 경제적으로 어려움 겪어 오던 가운데, 청담동 주식 부자로 유명한 이 씨의 부모인 피해자들이 돈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 범죄를 벌였다는 겁니다. 실제로 김 씨는 지난해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고액 현금보유자와 고액 연봉자 등 고소득 추정 인물을 검색했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씨가 주식 투자 사기로 유명한 이희진 씨의 존재를 알게 됐고, 주식 투자금 등을 놔둔 채 이 씨가 구속됐다고 판단한 후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김다운은 1년 전부터 이 씨 부부 자택 외부를 동영상으로 촬영하면서 범행을 준비했습니다. 피해자 차량에 위치추적기까지 단 것도 확인됐는데요. 결국, 지난달 초 재중국인 동포 3명을 고용한 뒤 25일 피해자 자택에서 미리 이 씨 부모를 기다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겁니다. [앵커] 범행 동기 경찰은 어떻게 파악했습니까? [기자] 처음에는 김다운이 요트 사업 도중 이 씨 부모에게 2천만 원을 투자했고 그 돈을 회수하지 못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김다운이 2천만 원 때문에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고 봤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김다운이 과거 미국에서 요트 사업을 하긴 했지만, 한국에 들어와서 요트 사업을 했다는 근거가 전혀 없었는데요. 이희진 씨 등 피해자 유가족 또한 김다운에 대해서 전혀 몰랐습니다. 결정적으로 김다운이 이 씨 부모들과 통화한 기록과 금융 거래 내역 등이 전혀 없었습니다. 결국, 김 씨는 투자금 2천만 원 때문이 아니라, 애초부터 피해자들이 부자일 거라고 생각한 뒤 1년 전부터 계획한 금품을 노린 범죄라는 게 경찰의 판단입니다. [앵커] 이번 사건에 가장 큰 의문 중 하나가, 김 씨가 슈퍼카 판매 대금 5억 원에 대해서 미리 알고 노렸느냐입니다. 경찰은 어떻게 결론 내렸습니까? [기자] 슈퍼카 판매대금 15억을 알고 노렸느냐. 이번 사건에 최대 미스터리 중 하나였는데요. 한마디로 말하면, 경찰은 김 씨 일당이 범행 당일 슈퍼카가 판매되는지 몰랐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니까, 우연히 피해자들이 그날 판매대금을 가지고 왔었고 하필 그날이 범죄가 발생했단 건데요. 경찰 조사 결과 슈퍼카 판매와 판매 대금에 대해서 보관장소를 알고 있는 관계자들과 김 씨 일당이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전혀 없었습니다. 또, 슈퍼카 매매계약 성립 이전부터 김 씨가 공범을 고용해 범행을 준비한 점도 돈의 향방을 모르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보는 주효한 이유입니다. 김다운 역시 "처음에는 현금이 있는 줄 모르다가 현장 정리 중에 현금 가방을 발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앵커] 경찰은 어제 김다운의 신상공개를 결정했죠? 경찰 결론은 결국 돈을 노린 계획범죄다라는 건데, 김다운은 인정을 하던가요? [기자] 남부지방경찰청은 어제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김 씨의 신상공개를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범행이 철저한 계획에 따른 범죄로 보이고 압수수색을 통해 혈흔이 묻은 신...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