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데 왜 안 타지?"...속앓이하는 GTX-A [AI뉴스피드]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빠른데 왜 안 타지?"...속앓이하는 GTX-A [AI뉴스피드]

버스로는 90분이었던 동탄에서 수서 구간. 지난 달 30일부터는 불과 20분 만에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 생겼습니다. 바로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GTX-A입니다. 그런데 정작 평일 평균 이용객 수는 정부 예상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8천 여명입니다. 아직 미개통 구간이 있는데다, GTX-A역 접근성이 떨어지고 배차 시간이 촘촘하지 않아 외면 받고 있는 겁니다. 문제는 돈입니다. 벌써 올해 운영 적자만 수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정부는 분리 개통에 따른 손실은 연간 600억원씩 보전해주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흥행 부진에 당초 목표로 한 2028년 완전 개통도 멀어지는 건 아닌지, 민간 사업자도 지역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