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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지역 구도심 재생 사업이 착수 7년 만인 올해 말 완성됩니다. 성매매 집결지와 빈집 밀집 지역이 새롭게 거듭나면서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은데요. 원주시는 도시재생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리 방안도 동시에 추진합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람이 떠나고 빈집이 가득했던 원주 학성동. 이곳에 번듯한 미술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관광객을 끌어모을 전시장과 공원을 비롯해 회의실, 주민 사랑방도 갖췄습니다. 골목길도 널찍한 도로로 정비되는 등 마을도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권예령/원주시 학성동 : "거리가 깨끗해지고, 여기 위험한 요소들이 좀 없어지다 보니까 사람들이 더 많이 올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또 다른 구도심, 봉산동에는 어르신 돌봄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주택과 골목길도 말끔하게 정비됐습니다. 마을 곳곳에는 방범 카메라도 설치됐습니다. 주차장과 공원만 만들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중앙동 역시 강원감영과 전통시장, 문화공유플랫폼을 중심으로 문화 거점지구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원주시가 도시재생사업에 착수한 건 2018년. 구도심 4곳을 되살리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94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올해 말이면 사업들이 모두 완성됩니다. [김성식/원주시 도시재생과장 : "각각의 사업 목적에 따라서 해당 지역과 주변 지역에 일정 부분의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짝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도시재생 시설 활성화 등 사후 관리에도 나섭니다. 관련 예산도 1억 2천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원강수/원주시장 :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필요한 일과 활동들을 할 수 있게끔 해줘야 하는데요. 그러려면 제일 그런 부분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후속 사업 개념인 생활 취약지역 개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원주시 #구도심 #도시재생 #사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