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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K POP 성지' 된다…3년 간 대형 콘서트 개최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 다음달 13일, 영종국제도시에서 대형 음악 축제가 펼쳐집니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중구와 관계 기관들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협약에 따라 3년 간 영종 지역에서는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 내용] 영종국제도시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다음달 13일과 14일, 국내외 아티스트 70개 팀이 참여하는 대형 콘서트가 열립니다. 홍대 음악의 성지로 알려진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는 YB와 체리필터, 넬 등으로 구성된 역대급 출연진을 선보입니다. [김천성 / (주)롤링홀 대표] "여러분께서 30주년을 맞이한 윤도현밴드, 크라잉넛, 일본의 엔비 이런 아티스트들의 홍보관을 볼 수 있고요, 다른 페스티벌과 다르다라는 것을 현장에 오셔서 한 번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10월에도 K-POP 스타들이 영종국제도시에 총출동합니다. 장르를 넘나드는 콘서트로 유명한 '매들리 메들리 페스티벌'이 10월 18일과 19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됩니다. 축제에는 지드래곤과 김창완 밴드 등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출연해 K-POP과 힙합, 트로트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사합니다. 18일에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업무 협약이 맺어졌습니다. 중구와 인천관광공사, 공연 기획사들은 올해부터 3년 간 영종 지역에서 대형 K-POP 콘서트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백현 / 인천관광공사 사장] "송도국제도시에서 락페스티벌이 개최되듯이 영종국제도시에서도 계속 페스티벌이 개최될 수 있도록, 영종국제도시에 걸맞게 앞으로 음악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관광공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영종 지역사회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중구는 대형 콘서트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정헌 / 인천 중구청장] "우리 지역의 문화나 관광, 상권 활성화가 어우러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지역 주민과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할인 프로그램, 지역 상점 참여,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고요." 한편 9월과 10월,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리는 두 차례 콘서트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8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 tv 뉴스 이재호입니다. [촬영 편집 : 이승목 기자]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인천방송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070-5167-3871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9시 / 11시 / 15시 / 19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9시 / 11시 / 15시 / 19시 / 23시 #남동구_인천서구_인천중구_인천동구_옹진군_강화군 #뉴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파라다이스시티 #K-POP #콘서트 #개최 #사운드플래닛 #매들리메들리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Btv #인천뉴스 #이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