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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00k #트레일러닝 #trailrunning 하루에 108KM를 뛰고 산을 5,000M 올라야 한다. 과연 완주 할수 있을까...? 울트라 트레일러너가 되기 위한 첫 도전 ! 울트라 트레일 러너가 되게 해주세요.. 제발요... 새벽 2:40 달리는 택시 안 내리는 비를보며 장수의 악몽이 떠올랐다. 올해는 정말 대회 날씨운이 없다. 아침 5:00 비를 맞으며 우렁찬 함성소리와 함께 드디어 나의 첫 100k 도전이 시작 되었다. 비는 다행히 날이 밝아오면거 그쳤다. 비교적? 시원한 날씨 그리고 밝은 날에 산을 너무 오랜만에 뛰어봐서 그런지 컨디션이 좋게 느껴졌다. CP3 에서 반가운 혜진님을 만나고 출발! 본격적인 업힐 구간, 진짜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산악 훈련도 모자랐지만 체중감량도 실패 하여 다운힐 특히 너덜길에서 너무 많이 데미지를 입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을 앞으로 보내드렸다. 애초에 완주가 목표라 순위 뺏기는건 큰 속상함은 아니였지만 나만의 레이스를 못하는 부분이 못내 아쉬웠다. 지나쳐가는 주자들과 마주치는 수많은 등산객들의 응원을 받으며 한걸음 한걸음 밀고 나갔다. 나보다 훨씬 더 앞서가는 동쉐프님과 대준형의 체크포인트 도착 알람은 나에게 부러움과 경쟁의 자극이 아닌 나 역시 무너지지 않고 계속해서 움직여야한다는 다짐을 하게 해주었다. 드랍백 CP 에서 옷과 신발을 교체하고 한 25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발했다. 다음 CP6 까지 고도표에 나와있는 데이터로는 큰 업힐이 없어서 좀 쉽게 생각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며 기분좋게 달려야 겠다 마음먹었다. 하지만 그건 큰 오산이였다. 뉘엿뉘엿 해가지는 숲속에 혼자여서 일까, 내가 해본 가장 먼거리 가장 긴 시간의 레이스를 초과하는 시점이여서 일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지루함과 피로감이 몰려왔다. 지금 생각하면 CP5-CP6 구간이 멘탈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시간이였다. CP7 도착 200m전 반가운 얼굴 준희형이 나타나 체크포인트 까지 날 견인해주었다. 맛사지도 해주고 보급과 물도 다 채워주었다. 얼마전 승용이형 유튜브에서 본 장면과 흡사했다. 너무 감사하고 누군가와 웃으며 대화할 수 있는 상황이 너무 기뻤다. 다시금 발을 뗄 수 있는 힘이 되었다. 주성이가 남기고간 마그네슘을 먹고 다시 출발! 아차산 CP 에서도 얼마전 오들로 65k 에서 뵈었던 페이서님과 장동국 선수님과의 짧지만 유쾌한 대화로 마지막 21km 로드 구간을 갈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였다. 90km 넘어갈 즈음 다리는 완전히 굳었고 앞으로 나가질 않았다. 마침 깜짝 등장한 유해병의 파스마법으로 천천히 다시 뛰었다. 정말 너무 고마운 장면이였다. 피니시 세명의 피니시를 카메라에 담기위해 동일대회 10km 종목을 참가하고 돌아갔다가 그 새벽에 다시 나와서 광화문광장을 지켜준 병욱이형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라면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을 아직도 한다. 정말 감사하다. 그토록 갈망했던 피니시..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다. 대회 준비랍시고 한동안 예민하게 굴었던 가족에게 가장 미안하고 감사했고 컨디션 관리를 위해 배려를 많이 해준 가게 형과 이모에게도 감사했다. 또 다음에는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살기 위해 달리는 자영업자런 @runningtosurvive.official 정말 큰 힘과 에너지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받는 좋은 에너지와 인사이트, 당일의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메세지로 응원해준 많은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분에 넘쳤던 그 응원과 축하들 꼭 보답 하겠습니다! 굳이 그렇게 까지 하냐, 굳이 그런거 까지 나갈 필요 있냐 라는 말을 종종 듣는 요즘.. 굳이에 대한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도 설득 시킬 마음도 없지만 굳이 하는 몇가지의 일들이 나를 만든다 생각한다. 또 그 굳이 하는 몇가지가 나를 기억하게 만든다. 난 루틴이라는 그럴싸한 말로 포장하며 매일 똑같은 하루를 살게끔 설계된 인간이 아니다. 루틴은 생활습관을 말하는거지 삶의방식을 말하는건 아닌거 같다. 걍 내 생각이다. 20250921 나도 드디어 (너무 행복한) 울트라트레일러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