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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한채아가 축구 명가 며느리다운 축구 열정을 드러냈다. 2월 11일 방송된 SBS 설특집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여성 스타들의 미니 축구 도전기가 공개됐다. 출연진은 FC 개벤져스(개그맨 팀)부터 FC 구척장신(모델 팀), FC 국대패밀리(국가대표 출신이거나 국가대표 출신의 아내들로 구성된 팀), FC 불나방(SBS '불타는 청춘' 팀)까지 총 4팀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축구선수 출신 황선홍,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감독으로 나섰다. 김병지는 국대패밀리를, 황선홍은 개벤져스를, 이천수는 불나방을, 최진철은 구척장신을 이끌었다. 첫 경기에서는 FC 개벤져스와 FC 구척장신이 맞붙었다. 두 팀은 시합 전 훈련부터 극명하게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FC 개벤져스 팀은 시작부터 안영미의 거침없는 ‘19금 드립’으로 감독을 두 손 두발 다 들게 했다. FC 구척장신은 한결같은 감독 바라기로 감독과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두 팀은 월등한 신장 차이로 경기 면에서도 확연한 경기 스타일을 자랑했다.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치던 도중, 신봉선이 경기 최초로 옐로카드를 받았고, 한혜진이 의무실을 찾은 응급상황까지 벌어져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다. 이어진 FC 불나방과 FC 국대패밀리의 경기는 ‘사실상 결승전’이는 MC 이수근의 예고처럼 흥미진진했다. 양 팀 모두가 경기 전부터 선수급 훈련을 받았던 것. '불타는 청춘'의 '호나우지뉴' 박선영은 화려한 드리블과 가슴 트래핑, 감아 차는 프리킥으로,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는 골문을 두드리는 날카로운 슈팅, 하프 발리킥 등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가장 주목받은 출연자는 단연 한채아였다. 시아버지가 축구선수 출신이자 감독 출신 차범근, 시숙이 축구선수 출신 감독 차두리이기 때문. 한채아는 2019년 차범근 아들 차세찌 씨와 결혼했다. 한채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집에 축구 가르쳐 줄 사람이 많다. 여자 축구를 한 번 배운 적 있는데 너무 재밌더라"고 운을 뗐다. 해설을 맡은 코미디언 이수근은 한채아에게 축구 도전에 대한 차범근의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한채아는 "그냥 웃더라. '뭐라고 나간다고?'라며 걱정 많이 해줬다"며 웃었다. 본격적인 FC 불나방과의 경기를 앞두고도 차범근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차범근이 축구 연습을 시켜줬냐는 물음에 한채아는 "다치지만 말라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한채아에게 주어진 등번호는 11번이었다. 해설자로 나선 배성재 아나운서는 "과거 차범근 해설위원이 국가대표 당시 달았던, 시아버지의 등번호를 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채아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헛발질을 하자 "시아버지의 번호를 달고 헛발질을 하다니"고 농담했다. 이후에도 "한채아 씨의 킥이 한참 벗어났다. 차두리의 제수씨인데 이게 웬일입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비 면에서는 두각을 드러냈다. 한채아는 상대편의 공을 잘 끊어내며 좋은 기회를 이끌어냈다. 이후에도 상대편 골키퍼 안혜경이 던진 공을 잘 걷어내며 해설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SBS 설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