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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최전방 접경지역, 철원의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꽃밭이 개장한 지 나흘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이상 기온이 지속되면서 봄꽃이 자취를 감췄기 때문인데요. 어느 정도인지, 김준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지난 17일 개장한 철원 고석정 꽃밭. 봄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개장했는데 나흘 만에 임시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꽃이 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알록달록했던 꽃밭은 축구장 잔디처럼 온통 초록 물결입니다. ◀ st-up ▶ "고석정 꽃밭 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유채꽃인데요. 아직까지도 꽃이 피지 않아 열무 얼갈이처럼 생긴 이 잎만 무성한 상태입니다." [투샷] 지난해 이맘때 24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고석정 꽃밭에는 유채꽃과 수국을 비롯한 11종의 꽃들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청보리와 안개초, 양귀비를 심었는데, 이달 초에 폈어야 하는 꽃들이 아직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 관광객들은 아쉬움을 안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 INT ▶ 허용태·김경화 부부 / 경기도 여주 "너무 여기가 꽃밭이 유명하기에 개화가 됐나 궁금해서 와봤는데 아직 개화가 안 되어가지고 조금 아쉽기는 한데.." 꽃이 피지 않은 원인은 봄철 이상 기온 때문입니다. 최저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접경지 꽃샘추위가 길어지고, 잦아진 봄비로 날씨까지 습해지면서 꽃잎이 자취를 감춘 것입니다. 봄철 마을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던 주민들은 울상입니다. ◀ INT ▶ 임인섭 / 철원 장흥4리 이장 "지금 보시다시피 꽃이 없으니까 사람이 왔다 금방 가고 그러니까 아쉬움이 많죠. 소상공인들도..." 철원군은 기상 여건과 꽃들의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빠른 시일 내에 꽃밭을 다시 개장할 계획입니다. ◀ INT ▶ 이운호 / 철원군 일반시설팀장 "만약에 개화가 되면 짧은 기간이라도 만족하실 만하게 저희가 또 새로운 관람객들을 잘 모실 수 있게 준비를 하고요." 지난달 초 춘천 부귀리에서 열린 벚꽃 축제도 길어진 꽃샘추위 탓에 벚꽃이 피지 않은 상태로 개막해 경제 활성화 효과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잦은 이상 기온 탓에 봄꽃 명소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준겸입니다. (영상취재: 최정현) ◀ END ▶ #고석정 #꽃밭 #철원 #이상기온 #봄◀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