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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 큰골은 골이 깊어서 여간해서 가물이 들지않는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사계절 쉼없이 흐르는 맑은 계류가 아름다운 야생화를 꽃 피우고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화야산 큰골에는 유서깊은 운곡암이 있는데, 고려가 망하자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흥망이 유수하니 만월대도 추초로다. 5백년 왕업이 목적에 부쳤으니 석양에 지나는 객이 눈물겨워 하노라' 라는 시조를 남긴 운곡 원천석이 세운 암자이다. 경기도 가평의 화야산은 청평면과 설악면 양평군 서종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세가 가파르고 계곡이 깊어 주능선에 올라서면 청평호를 바라보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화야산 큰골은 천마산 예봉산과 더불어 많은 종류의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수도권의 중요 야생화 서식지로 봄이면 매일같이 꽃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비교적 넓은 계곡에는 이른 봄부터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노루귀와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얼레지, 회리바람꽃, 현호색, 돌단풍 등, 계속해서 많은 종류의 야생화가 피어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인해 계곡 주변으로는 여러갈래 새로운 산길들이 자연스레 만들어 지고 있다. 얼레지꽃은 바람난 여인이란 애칭이 붙여졌을 정도로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는데, 화야산의 대표적인 봄의 야생화이다. 얼레지꽃은 가재무릇이라고도 부르며 높은 지대의 비옥한 땅이나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비늘줄기는 바소꼴로 땅속 깊이 들어 있고 위에서 2개의 잎이 나와서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리며 꽃잎은 바소꼴로 6개이며 뒤로 말리고 자주색이지만 밑부분에 W형의 무늬가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잎은 나물로 하고 비늘줄기는 약용한다고 한다. 올해는 3월중순까지 추위가 이어진 탓에 18도 내외의 높은 기온을 보이는 3월 하순들어 봄 야생화들이 거의 동시에 모두 피어나 앙상한 숲속을 곱게 물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