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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불교계 모든 뉴스 소식들을 전하는 BTN뉴스 정기후원하러가기 https://btn.co.kr/btnnews/cms.html 〔앵커〕 한마음선원 창건주 묘공당 대행선사의 수행과 사상을 연구하는 대행선연구원의 스물다섯 번째 계절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발표회에선 대행스님의 법신 사상을 유식의 삼신불 사상과 비교한 연구가 발표됐습니다. 윤호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초기불교에서 밀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발전하며 유식학으로 체계화된 삼신불 사상. 법신(法身)과 보신(報身), 화신(化身)의 삼신불 구조를 신체 구분이 아닌 의식의 정화 과정과 성불 후 부처의 인식·존재론적 체계로 확립해 동아시아 불교 사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런 유식의 삼신불 사상을 묘공당 대행선사의 법신 사상과 비교한 대행선연구원 제25회 계절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대행선연구원 오진영 연구원은 유식이 불성을 ‘부처가 될 가능성’이라는 여래장 관점으로 본다면, 대행선사는 ‘이미 부처’라는 현재적 발현으로 전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진영 / 대행선연구원 연구원 (대행선사의 삼신불에 대한 해석은 전통적 불교 교학이 제시한 것을 단순히 반복하거나 변조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 경험의 차원에서 재구성한 독창적 체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 연구원은 ‘가만히 있으면 부처, 생각을 내면 법신, 몸이 움직이면 화신’이라는 법문에서 대행선사의 삼신불 구조를 살폈습니다. 삼신을 최고의 경지에서 한 번에 구족하는 형태가 아니라 이미 구족한 상태임을 강조했다는 겁니다. 유식학이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보여준다면, 대행스님은 이미 거기에 있다는 것을 일깨운다는 견해도 덧붙였습니다. 오진영 / 대행선연구원 연구원 ((불성을) 알기만 한다면 이미 완성된 것이고 대행선사의 현재적, 자각적인 법신과는 수행의 궁극적 지향점을 구현한다고 생각합니다.) 논평자들은 대행스님의 법신관이 선종의 즉심즉불이나 천태의 일념삼천 등 다른 불교 전통과 어떤 차별점을 지니는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발표회에선 석가모니 부처님의 전기와 팔상성도를 대행스님이 어떻게 받아들여 해석하고 법문했는지 분석한 연구도 발표됐습니다. 혜선스님 / 대행선연구원장 (우리 제자들이 해야 할 길이 역사에 묻히지 않고 밝혀내고 기록하는 일이 아닌가라는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혜수스님 / 한마음선원 이사장 (큰스님의 가르침이 그 수많은 부처님의 경전 속에 얼마나 많이 포함돼 있고 통하고 있는지 알게 돼서 감사하고 기쁩니다.) 대행선연구원은 내년 개원 10주년을 맞아 KCI 등재학술지 한마음연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학술 발표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