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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규 / 과학뉴스팀 기자 [앵커] 이번에는 어떤 소식 준비했나요? [기자] 지금 미국 전역은 아폴로 11호 달 착륙 50주년 기념행사로 떠들썩한데요. 아폴로 달 착륙과 관련해 흥미로운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1969년 아폴로 11호 발사 당시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귀환 실패에 대비해 준비해 둔 연설 내용이 공개된 겁니다. [앵커] 폭스뉴스가 관련 소식을 보도했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이 연설문은 당시 닉슨 대통령이 연설 비서관 윌리엄 새파이어에게 지시해 작성해 둔 메시지인데요. 닉슨 전 대통령은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 발을 디딘 뒤 지구에 돌아오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이 연설문을 준비했습니다. 연설문은 운명이 평화를 위해 달을 탐험하러 간 그들에게 달에서 평화로운 안식을 하도록 명령했다는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이어 암스트롱과 올드린은 구조의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자신들의 희생 속에서 인류를 위한 희망이 움트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고 썼습니다. 이 사람들은 인류의 고귀한 목표를 위해 목숨을 내려놓았다. 다른 이들이 그들의 뒤를 따르고 끝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아낼 것이라고 끝맺었습니다. [앵커] 네, 다행히도 이 연설문이 발표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고 우주인들은 무사히 지구에 귀환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닉슨 당시 대통령은 1969년 7월 24일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암스트롱과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를 맞이하며 당신들이 이룩한 일로 인해 우주는 인간 세계의 일부가 됐다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앵커] 네 지금 생각해도 가슴 벅찬 일인데요. 이 아폴로 달 착륙의 주연 가운데 한 명인 마이클 콜린스가 최근 케네디우주센터를 방문했다면서요? [기자] 아폴로 우주선에는 3명의 우주인이 탑승했는데요. 선장인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 그리고 마이클 콜린스였습니다. 이들 가운데 암스트롱과 올드린이 달착륙선을 타고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디뎠죠. 콜린스는 아폴로 사령선에 남았었죠. 그런데 아폴로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콜린스가 바로 그 발사현장에 다시 선 겁니다. NASA는 콜린스를 케네디 우주센터 39A 발사대로 초대해 같이 둘러보고 연설도 들었던 거죠. [앵커] 이날 행사에 올드린도 올 예정이었는데 오지 않았다고요? [기자] 이날 행사에는 콜린스와 함께 올드린도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암스트롱은 지난 2012년 사망했습니다. 이날이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날이었는데 우주로켓센터도 아폴로 11호를 발사를 기념해 로켓 5,000대를 동시에 발사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죠. 또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은 최근 새로 복원한 암스트롱 우주복도 전시했습니다. 이 우정국은 19일 달 착륙 기념우표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앵커] 오는 2024년 미국이 제2의 유인 달 탐사 계획을 추진할 예정인데요. 달착륙 100주년에는 우리 인간이 우주에 대해서 또 얼마나 알게 될지 기대되고 궁금하네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이성규[[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