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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창문 틈으로 스며든 달빛이 너무 시려 이불을 뒤집어쓰고 가만히 숨을 참아 다들 봄이라며 환하게 웃고 있는데 내 방안엔 아직 녹지 않은 성에가 가득해 [Verse 2] 거울 속에 비친 너는 누구니 채 피지도 못하고 고개 숙인 나의 꽃아 세상은 너무 빠르고, 난 늘 숨이 차서 자꾸만 뒷걸음질 치다 벼랑 끝에 섰네 [Pre-Chorus] 쓰다만 편지들이 발밑에 수북이 쌓여가 아무에게도 닿지 못할 나의 비명들 누가 읽어주기는 할까, 이 초라한 기록을 [Chorus] 스물일곱 송이 붉은 꽃이 진다, 툭, 하고 가장 잔인한 계절의 한가운데서 아프게 아름다운 나의 봄날이여, 안녕 붙잡을 새도 없이 흩날리는 저 꽃잎이 꼭 나를 닮아서, 오늘 밤은 불을 끄고 한참을 울었어 [Verse 3] 옛날 어떤 시인은 자신의 시를 다 태웠다지 나도 이 밤이 지나면 다 지워버릴까 SNS 속에 전시된 가짜 웃음들도 남들 보기에 그럴듯하게 꾸며낸 나의 하루도 [Bridge] 부디 다음 생에는 꽃으로 피지 말기를. 그냥 이름 없는 돌멩이로, 차가운 바람으로... 아니, 사실은 피어나고 싶었어! 나도 눈부시게! [Chorus] 스물일곱 송이 붉은 꽃이 진다, 툭, 하고 가장 잔인한 계절의 한가운데서 아프게 아름다운 나의 봄날이여, 제발 떨어지지 마, 아직은 가지 마 피 흘리듯 붉게 우는 나의 젊음아 [Outro] 밤이 너무 길다. 이 편지는... 부치지 못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