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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의 책을 덮으며.. 아흔셋, 넉넉히 채운 세월의 책을 고요히 마지막 장을 덮으셨네. 뜨겁던 청춘의 바람, 차가웠던 역사의 무게, 숱한 계절의 풍파를 모두 지나 이제야 영원의 평화에 이르셨네. 깊게 팬 주름마다 새겨진 것은 결코 가볍지 않은 삶의 연륜이었고, 때로는 굽이치고 때로는 곧았던 인생의 지도가 거기 있었네. 말없이 지켜보던 따뜻한 눈빛은 밤하늘의 가장 오래된 별이 되어 남겨진 이들의 길을 비추시네. 그 긴 여정 속에서 베풀어주신 온기, 무심히 건네시던 다정한 한마디, 소리 없는 가르침으로 남아 우리의 가슴에 깊은 뿌리를 내렸으니, 당신의 빈자리는 크지만 남겨주신 사랑으로 우리는 다시 피어납니다. 모든 고통과 슬픔을 훌훌 털어버리고 가볍게 구름을 타고 오르시어 저 너른 하늘 품에 편안히 안기소서.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안녕히, 우리의 존경하는 어르신. 2025.12.11 湖水家劉 큰 어른께서 타계하셨네요. 강릉유씨대종회 제13대 회장을 역임하셨던 유길종 어르신, 93년 세월이 조금 아쉽긴합니다. 제가 대종회 출입한 30여년 이래 나름 유일하게 대종회장으로써 정도正道를 지켜주셨던 분, 종친으로써 가장 마음에 와 닿던 분, 그런 분 이었습니다. 이분과의 친분울 이용하여 故人의 인품을 흠집내는 종친이 없기를 바라며 함께 했던 생전의 추억 기록를 영상으로 남깁니다. 유기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