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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서천군이 야간관광을 통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천군 직원, 조명 전문가 등 10여 명은 서면지구, 서천지구 등 4개로 세분화한 각 지구를 순회하며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서희 기자가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기자] 지난 13일 저녁, 서천군 직원들과 조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여 명의 인원이 춘장대해수욕장에 모였습니다. 야간관광을 통해 침체된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겁니다. 조성룡/ 서천군 기획감사실 기획팀장 (서천군이)머무는 관광지가 아니고 경유하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머무는 관광지로 바꾸기 위해서 야간경관조명이라든가 기본적인 마스터플랜을 만들어서 큰 그림을 그려보자(하고) 오늘 나온 상황입니다. 개장을 50여일 앞둔 춘장대해수욕장은 재정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서천군 관계자는 올해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전에 대형 풍차, 음악 분수, 야간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순우/ 서천군 관광축제과 관광개발팀장 풍차 두 개하고 분수가 있어요. 분수가 있는데 그 부분을 해수욕장 개장 전에 완료를 해서 주민들한테 개장을 해서 보여드리는데 최종 준공은 개장 끝나고 나서 할 예정입니다. 야간에 경관 조성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해서 야간 경관 계획을 수립 하기 위해서 오늘 자문을 구하고자 전문가를 모셨습니다. 서천군은 관내 4개 지구 18개소에 대한 야간관광 조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구별로 살펴보면, 장항·마서가 폐산업시설-금강지구, 한산·기산이 문화재-생태지구, 서천읍이 문화-주민공동체 지구 서면이 해안-철길지구로 세분화됐습니다. 군은 지구별 특성을 살린 테마를 선정하고 이에 맞는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조성룡/ 서천군 기획감사실 기획팀장 테마별로 춘장대해수욕장 같은 경우는 '젊음의 테마', 장항제련소 쪽은 '근대역사문화의 테마', 한산모시관이라든가 문헌서원 이쪽은 '문화유산의 테마' 이런 식으로 잡고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 중에 있습니다. 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송림산림욕장과 장항스카이워크 ▲장항도시탐험역 ▲라온제나 거리 ▲금강하굿둑 유원지 ▲한산모시타운 ▲춘장대해수욕장 ▲서천읍성 동문 ▲군청사 주변 등 18개소를 방문했습니다. 각 현장에서는 효과적인 야간경관 조성 방안과 야간 문화 프로그램 기획, 야시장 운영 등이 논의됐습니다. sbn뉴스 김서희입니다.